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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교육부와 KERIS, 첫 유네스코-바레인국왕 교육정보화상 수상자로 선정
등록일 2006-12-15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1회 유네스코-바레인 국왕 교육정보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유네스코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30개국에서 제출된 35개 수상후보자 중 한국과 핀란드가 첫 유네스코 교육정보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 텍사스대 폴 레스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교육인적자원부와 KERIS의 “초중등학생을 위한 사이버 가정학습 체제”(Home Learning System for Primary and Secondary Students) 프로젝트가 정부, 입법부,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협력한 혁신적인 국가교육 모델로서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EFA) 목표를 달성시키고 나아가 교육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핀란드는 “라플랜드 지역 성인 원격교육”(eDegree Programme in Lapland)사업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Kemi-Tornio Polytechnic이 개발한 원격교육 프로그램이 소외지역의 실업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이수 후 취업을 크게 늘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유네스코-바레인 국왕상(UNESCO-King Hamad Bin Isa Al-Khalifa Prize for the Us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in Education)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교수.학습을 강화하고 교육성취 수준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2005년 제33차 유네스코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매년 선정된 2개 수상자에는 바레인 정부가 공여하는 상금 25,000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 마쓰우라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관련주제에 대한 강연 기회가 주어진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팀(전화 : 02-755-2685 / 이메일 : shchoi@unesco.or.kr)

□ 관련자료
- 유네스코 알할리파 ICT 교육상 안내
- 유네스코 172차 집행이사회 안건(172EX/34)
- 유네스코 보도자료 (06.12.14)
- 교육인적자원부 보도자료 (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