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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제2회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추천
등록일 2006-12-13
유네스코본부는 전 세계 회원국으로부터 12월 30일까지 제2회 유네스코 직지상(The UNESCO/Jikji Memory of the World Prize)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본인『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인류 공동의 자산인 기록유산의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4월 유네스코가 제정한 국제 상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격년제로 시상하는데,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 3만 달러를 수여한다. 상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상금은 한국 정부가 제공하며 청주시가 부담한다. 체코국립도서관이 첫 번째 수상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2005년 9월 2일 청주에서 개최되었다.

후보자는 회원국 정부(자국 유네스코국가위원회와 협의), 정부간 기구(IGOs) 및 유네스코와 공식 관계를 맺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INGOs)가 추천하며, 한 나라당 3명(개인/단체)까지 가능하다. 추천 시에는 해당 후보의 경력 및 성과에 대한 설명, 활동사항 요약, 기록유산의 보호와 접근성에 기여한 업적에 대한 개요를 12월 31일까지 유네스코본부 담당부서로 송부해야 한다. 한국은 공여국인 관계로 후보자 추천이 없을 예정이다.

신청된 후보작들은 내년 6월11일-1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열릴 제8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에서 심사된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전화 : 02-755-5668 / 이메일 : sklee@unesco.or.kr)

□ 관련 웹사이트

- 유네스코 직지상
- 직지심체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