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아프리카 어린이 위한 급식소 건립 지원 2016-12-16 (조회수 5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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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아프리카 어린이 위한 급식소 건립 지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저개발국 교육지원 사업 ‘브릿지 프로그램’에 6천만원 기부 -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 유아급식, 직업훈련 등 위한 다목적 급식소 건립
현대그린푸드(박홍진 사장)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도와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에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소 건립을 지원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급식소 건립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2014년부터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급식을 돕고 있는 현대그린푸드는 이 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후원금으로 아프리카 레소토에 이어 말라위에도 ‘희망의 급식소’를 개소하게 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380불에 불과한 말라위는 성인 4명 중 1명만이 글을 알 정도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 빈곤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내 최빈국 중 하나이다. 내년에 건축될 말라위 급식소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말라위 내 학습센터 아동들에게 영양이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이들이 배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돕게 된다.
말라위 정부와 유네스코말라위위원회는 학습센터에 급식소를 건립함으로써 성인들의 조리기술교육에도 활용하고 전통음식의 관광상품화를 이끌어 지역 주민 자립에도 이바지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5년 레소토 하무추 지역에 레소토 최초의 급식소를 개설해 지역학습센터에서 공부하는 영유아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말라위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뭬라, 나피니, 나미양고 등 총 3개 지역에서 지역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말라위 내 지역학습센터를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은 이들은 1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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