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에 처한 언어 지도 (Atlas of the World's Languages in Da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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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2-16 | |||||||||||||||||||||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 지도 (Atlas of the World's Languages in Danger)
유네스코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 지도 (Atlas of the World's Languages in Danger, 이하 ‘아틀라스’)』는 실제로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과 관련 정책입안자 및 일반대중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세계의 언어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발행된다. 또한 이들 언어의 소멸상태와 세계의 언어다양성 추세를 국제적 단계에서 주시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 후원으로 2009년에 발행된 『아틀라스』 최신호는 전세계적으로 대략 2,500개의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그 중 230개의 언어가 1950년부터 소멸상태임)를 수록하고 있고 이 목록은 점차 3,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지도에는 각 언어의 이름, 소멸위기 정도(아래 참조)와 언어가 사용되는 나라에 대해 나와있다.
『아틀라스』온라인 버전은 언어 사용자의 수, 관련 정책들과 프로젝트, 자료,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코드와 지리학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담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버전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직접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가 상호적으로 빠르게 업데이트 될 수 있다.
소멸위기의 정도
『아틀라스』 최신호는 언어의 소멸위기 정도를 이전 호들과는 약간 다르게 지정하고 있다. 새로 사용된 용어들은 유네스코의 ‘언어의 생명력과 소멸위기 체계’를 바탕으로 9개의 요소에 따라 총 6개의 단계로 언어의 생명력 또는 소멸위기의 정도를 나타낸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언어의 세대간 전달’이다.
[원문링크] http://www.unesco.org/culture/ich/index.php?lg=EN&pg=0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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