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우푸에-부아니 평화상에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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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7-07 |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이 2008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평화상 (Félix Houphouët-Boigny Peace Prize) 수상자로 결정됐다.
포르투갈 전 대통령 마리우 소아레스(Mario Soares)등이 포함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빈곤 근절과 소수자의 권리 보호, 평화, 대화, 민주주의, 사회정의와 평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평화상은 1991년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해 평화를 촉진하고 유지하는데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앞서 넬슨 만델라, 데 클레르크, 이츠하크 라빈, 야세르 아라파트, 스페인 왕 후안 카를로스,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7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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