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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 세계고등교육회의(7.5~7.8)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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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9-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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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등교육회의가 7월 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막됐다. 각국 전문가, 민간 부문대표자, 교육 및 고등교육 부처 장관 등 7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 지구적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회의 기간 동안에는 나미비아의 나하스 안굴라 수상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고등교육 및 연구에 대한 원탁회의도 열린다. 이 원탁회의에서는 대학 진학률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절대 수치 면에서는 여전히 5%에 그치고 있는 아프리카 고등교육 현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8일까지 계속된다. |
첫날 개회식에서 마쓰우라 고이치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오늘날 고등교육기관은 보건, 과학, 교육, 재생 가능 에너지, 수자원관리, 식량안보, 환경 분야 등의 주요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슬로베니아 대통령 등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전 지구적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평등과 교육의 질, 국제 협력이 모든 정부 앞에 놓인 주요한 도전과제임을 역설했다.| 이전글 |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평화상에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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