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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유네스코 ‘생명윤리와 인권 보편 선언’ 토론회 [4월 21일, 유네스코회관]
등록일 2006-04-12
생명윤리와 과학연구윤리에 대한 국내의 인식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4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0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생명윤리와 인권 보편 선언’ 토론회를 개최한다.

작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 선언」(Universal Declaration on Bioethics and Human Rights)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국내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는 생명윤리 전문가, 정책담당자, 과학자, 언론인,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가 이전에 채택한 바 있는「인간 유전체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Universal Declaration on the Human Genome and Human Rights, 1997년),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관한 국제 선언」(International Declaration on Human Genetic Data, 2003년) 및 헬싱키 선언 등 생명윤리 관련 국제 산언들과의 비교를 통해 이번 선언의 의미를 짚어보고, 윤리위원회 구성, 법률 제정, 생명윤리 교육 등 선언의 원칙과 권고사항을 국내에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 날 참가자들에게는「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 선언」국문 번역본과 자료를 배포한다.

□ 참가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커뮤니케이션팀(담당 : 김은영 / 전화 : 02-755-1105(내선 350번) / 이메일 : heidi@unesco.or.kr)

□ 토론회 일정

4월 21일(금)

● 개회(15:00)

- 인사말
이삼열(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주제 발표(15:10)

- 사회
맹광호(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 위원, 가톨릭의대 교수)
-「생명윤리와 인권 보편선언」소개
김승윤(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커뮤니케이션팀장)
- 선언의 의미와 이전 선언 간 비교
권복규(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
- 선언의 권고 실행
이인영(한림대 법학과 교수)

● 토론(16:00)

- 지정토론
김헌주(보건복지부 생명윤리팀장)
조은희(조선대학교 과학교육학부 교수)
한용만(생명공학연구원 전략연구본부장)
박상은(샘안양병원 병원장)
최경석(가톨릭대 교양학부 교수)
김장한(울산대 의과대학 교수)
김희원(한국일보 기자)
시민과학센터

- 전체토론

● 폐회(17:50)

- 인사말
송상용(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