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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무형문화유산 보호 아.태지역 자문회의 [12월 8-9일, 서울 타워호텔]
등록일 2005-12-05
2003년 유네스코「무형유산 보호 협약」에 이어 지난 10월 제33차 유네스코총회에서 유네스코「문화다양성 협약」(2005)이 채택되어 문화유산 분야 국제환경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12월 8-9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문화재청 주최로 ‘무형문화유산 보호 아.태지역 자문회의’가 열린다.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협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아마레스와르 갈라(Amareswar Galla) 국제박물관협회(ICOM) 부위원장, 랄프 레겐바누(Ralph Regenvanu) 전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일명 세계무형유산) 심사위원, 그리고 유네스코 방콕 및 베이징 사무소 담당관 등 아.태지역 전문가 8명과 무형문화유산 분야의 많은 국내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아.태지역의 특성, 무형문화유산 분야 지역사업의 우선 순위와 추진전략, 무형유산 지역협력체계 강화 등 3개 소주제를 놓고 국내외 참가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3주제인 무형유산의 지역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토론에서는 아.태지역 무형유산센터 설치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인데, 한국은 지난 10월 제3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수석대표 김진표 부총리(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이 아.태지역 무형유산센터 유치 의사를 강하게 표명한 바 있어 이번 회의의 논의가 주목된다.

현재 ‘종묘 제례와 제례악’, 판소리, 강릉단오제 등 3점의 세계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무형문화유산 분야에서 유네스코와 협력해 2년마다 유네스코 아리랑 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유네스코-한국 신탁기금을 설치하여 아.태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존과 진흥을 지원하는 등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전화 : 92-755-5668 / 이메일 : sypark@unesco.or.kr)


□ 관련 자료
참가자 명단
회의 일정

□ 관련 웹사이트
유네스코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