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강릉단오제, 유네스코「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선정
등록일 2005-11-27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Masterpieces of the Oral Tradition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에 선정됐다.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은 21~24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65개 신청 유산 중 43개를 선정했다.

마쓰우라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11월 25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한국의 강릉단오제, 일본의 가부키, 코스타리카의 전통 소몰이(Oxherding and oxcart tradition) 등 새로 선정된「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을 발표하고 해당국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선포 제도는 무형 유산이 인류 역사에서 차지하는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해 유네스코가 2001년 도입한 제도로 한국은 '종묘 제례 및 제례악'(2001년)과 판소리(2003년)에 이어 강릉단오제가 세 번째다. 앞으로 2003년 제32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무형유산 보호 협약」이 발효되면 그동안 선포된 90점의 걸작은 모두 무형유산으로 전환 등재된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전화: 02-755-5668 / 이메일: kbkim@unesco.or.kr)

□ 관련 웹사이트

유네스코「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웹사이트
유네스코「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신규 리스트(2005년)
강릉단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