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 아태지역 준비회의 [11월 23-25일]
등록일 2005-11-12
2006년 3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에 앞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회의가 유네스코, 문화관광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빌딩 1층)에서 개최된다.

리스본 세계대회에 제출할 아태지역 권고안 마련과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과 현안 논의 및 협력방안을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45개 유네스코 회원국 관련 정책 담당자, 전문가 및 유네스코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는 45개 회원국 대상 설문 결과를 분석한 ‘아태지역 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하고, 2-3 세션에서는 아태지역 관점에서의 예술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4-6 세션에서는 아태지역의 예술교육 진흥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가간, 정부부처간,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정책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각 국가의 문화예술교육 진흥과 국가간 교류 확장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지난 10월 제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2008년 제2차 예술교육 세계대회를 한국에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전화 : 02-755-5668 / 이메일 : sklee@unesc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