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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김문환 외교통상부 인권사회과장이 ‘한국의 유네스코 집행이사국 진출 및 향후 활동 전략’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문환 과장은 국제관계에 있어 연성권력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네스코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자 4년 임기의 유네스코 집행이사국 진출을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김문환 과장은 ‘국가 외교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유네스코 대표부 재개설’을 통해 집행이사국 진출 이후 보다 적극적인 문화외교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발표 및 토론 내용은 붙임자료 참조 :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