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70GETHER 캠페인 런칭 기념] 미래의 위기에 대처하는 나의 성향 테스트하기

다산의 마음으로 미래를 보다

다산학과 SDGs의 만남, 남양주시 지원으로 첫걸음 내딛다 다산 해배 200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4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유네스코와 남양주시는 국제사회의 화두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답을 다산 정약용에게 묻기로 한 것이다. 과거의 다산에게 현대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 자체가 ‘넌센스’일지 모른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오늘의 고민을 역사가 열어준 바 또한 많지 않았던가? 따라서 이 질문은 다산의 해배와 그의 학문을 기리는 회의로서는 상당히 도발적이면서도 시의적절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전 세계는 무차별적인 개발을 중지하고 인간다움을 간직한 채 자연과의 조화를 모색 중이다. 이른바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핵심인 ‘그 무엇도 낙오시킬 수 없다’는 모토에는 인간주의를 넘어 생태에 대한 관심이 적실하다. 이는 다산학의 핵심과도 상통하는 지점이다. 모든 사람은 사람다운 대접을 받는 동시에 사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문명의 주체적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다산의 주장이다. 다산은 인간 사이의 관계, 나아가 사물에 대한 진심 어린 환대를 강조했다. 서로를 환대하고 환대받는 대동(大同)의 공동체가 그것이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야말로 다산이 말하는 ‘인’(仁)의 요체였다. SDGs의 ‘모두를 위해’(for all), 그리고 ‘어디에서든’(everywhere)에 다름 아니다. 학술대회의 기조발표에서 임형택 교수는 평소의 지론대로 민본과 민주의 공공성을 역설했다. 다산이 추구한 ‘바른[正] 정치’는 SDGs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보데왼 왈라번 교수는 국가의 역할 이외에 시민들의 자발성을 강조했다. 헌신적인 관료와 시민들의 지지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양수길 교수 역시 SDGs가 단순한 정치구호가 아닌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도출된 것임을 열정적으로 호소했다. 이후의 세션은 각각 교육과 과학, 그리고 경제와 인권의 문제를 다루었다. 진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 정순우 교수는 다산이 성인(聖人)을 지고지순한 존재가 아닌 후회와 뉘우침, 그리고 실수의 가능성을 지닌 인간으로 그려냄으로써 모든 이들을 위한 인학(仁學)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노자 교수는 현재의 요청이 아닌 역사 속의 다산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토론자로 나선 박명규 교수는 현재와 역사 속의 다산을 넘어 ‘왜, 오늘 그리고 미래의 다산인가?’ 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의 다산은 과학기술과 연결되었다. 데니스 홍 교수의 발표는 감동적이었다. 그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제작 당시의 일화를 소개했다. 장애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실패를 반성하고 마침내 자동차를 완성했을 때, 자신의 과학에 ‘인간에 대한 정성’이 흐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과학이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포용적 성장은 현실정치에 참여했던 이정우 교수의 다산 토지개혁론을 통해 모색되었다. 다산의 정전제(井田制)는 국가 재정을 투입해 사적 토지를 국유화하려는 원대한 계획이었다. 재정확보의 비현실성과 봉건적 토지소유 문제를 근본적으로 수술하지 못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다산의 사상은 오늘날 토지공개념의 문제의식으로 이어질만한 혁신이 분명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앤더스 칼슨 교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의 관심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오늘날, 다산의 복지정책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세션의 발표자 한경구 교수는 다산을 통해 문화상대주의와 성급한 보편주의 모두를 경계하고 ‘문화간 다양성’(intercultural diversity)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술에 배부를까’라는 우리 속담이 있다. 이번 모임은 그야말로 첫술이었다. 그럼에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후 많은 이들이 만족했다. 다소 도전적인 제목, 지속 가능한 미래와 다산이라는 과거를 연결하는 쉽지 않은 회의임에 분명했다. 잘 될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다. 생각 보다 많은 기대와 격려 속에서 앞으로 이같은 회의를 지속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도 보았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겠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임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교수 

가정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ESD 공식프로젝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적 헌신과 노력이 깃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까지 총 85개 공식프로젝트가 인증 받았으며, 인증 받은 공식프로젝트는 ​한국형 ESD 모델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에 소개되어 보급·확산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여름방학 전에 했던 기후변화천사 약속 실패 했어요.” 여름방학을 끝내고 수업에 들어온 아이가 울상을 지으며 한 말이다. ‘기후변화천사’는 부산환경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

나눔이란, 타인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것

​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외국인 부모를 따라 한국에 들어온 중도입국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고등학교다. 지난 2016년 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도 열심히 후원하고 있는 이 학교의 김범년 선생님과 학생회장 정재호 군을 만나보았다.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어떤 학교인지 궁금합니다.  김범년 선생님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중도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

김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맞나요?

유네스코 유산 ‘오해와 진실’ 15 우선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리자면,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유네스코’ 하면 세계유산을 떠올리기 때문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산이라면 모두 세계유산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유산은 기념물, 건조물군, 유적지 등의 문화유산과 자연기념물, 동식물 생식지, 자연유적지 등의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동시에 충족하는 복합유산으로 구성되고,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옮길 […]

세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1972)

유네스코 협약 돋보기 1 2018년 4월 현재 전 세계에는 1073개의 유산이 세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약칭 ‘세계유산협약’)에 근거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협약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은 수몰 위기에 처했던 이집트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고자 1959년 국제사회가 벌였던 ‘누비아 캠페인’입니다. 당시 유네스코와 50여 개 나라가 한 마음으로 지원하여 약 8천만 달러를 […]

5월의 세계기념일

5월 3일 세계 언론 자유의 날  5월 16일 세계 빛의 날  5월 21일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5월 27일~6월 2일 세계 문화예술교육주간

세상을 보는 창, 얼마나 맑고 깨끗할까

미디어 세상은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다. 휴대전화기에 속속 뜨는 뉴스를 보며 우리는 쉽게 “세상 많이 바뀌었다”고들 하지만, 그러한 변화가 세상을 보는 우리의 눈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는지는 종종 놓치곤 한다.  우리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미디어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또 어떻게 ‘걸러내야’ 할까. 지난 5년간의 미디어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한 유네스코의 보고서 안에 그 답이 있다. 진화하는 미디어, 헷갈리는 우리 “페이스북은 미디어가 아니라 기술기업일 뿐이다.” 지난 4월 11일, 마크 저커버그 […]

부여, 망국의 한 대신 찬란한 역사로 기억될 땅

지난 2014년 동안 단 한 번도 해체된 적이 없는 탑 안에는 어떤 놀랄 만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지난 2015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백제 관련 유적이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면서 백제의 옛 도읍지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중 부여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백제의 향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실 부여는 700여 년에 달하는 백제의 역사 중 마지막 123년 만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삼국시대의 끝자락,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을 맞은 장소다. 이 때문에 부여는 백제의 황금기를 지켜보았던 이웃 도시들보다 볼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부여에서 나온 유물이나 현재 그곳에 남아있는 문화유산만으로도 충분히 당시의 백제 문화가 찬란하고 또 눈부셨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금동대향로가 이를 증명하고, 또한 지금부터 이야기할 정림사지 5층석탑이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부여를 찾으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정림사지다. 이곳에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기 때문이다. 목조 건축물을 흉내 내서 지은 이 석탑은 특히 안개가 뿌옇게 피어오르는 새벽에 가서 볼 때 그 우아함에 신비로움까지 더해져 운치 있는 자태를 뽐낸다. 이 석탑을 주의 깊게 살펴본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멀리서 보면 아담하게 느껴지던 탑이, 가까이 다가가 보면 훨씬 웅장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이 가진 완벽한 비례감 덕분이다. 탑신의 기둥은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으며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도록 하여 안정감을 주었고, 지붕돌은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가다가 끝이 살짝 올라가 경쾌함을 자아낸다. 찬란했던 한 시대의 끝자락에서, 어떻게 백제는 마지막 숨을 고르며 정림사지 5층 석탑과 같은 명품 문화재를 남길 수 있었는지, 나는 이 점이 늘 궁금하다. 이것 말고도 이 탑에 호기심이 생기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아직 단 한 번도 해체된 적이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우리가 석가탑이라고 부르는 경주 불국사 3층 석탑에서는 해체 보수 과정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나왔다. 옆 동네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과정에서는 당시까지 실화로 여겨지던 서동 설화의 이야기와 배치되는 내용이 담긴 사리봉안기(미륵사를 창건하고 사리를 봉안한 계기를 새겨둔 것)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처럼 옛 석탑을 해체할 때마다 우리는 과거의 진실을 향해 성큼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그러니 여태껏 한 번도 해체 보수 되지 않은 석탑인 정림사지 5층 석탑이 무려 1400여 년간 지켜온 비밀의 내용이 나는 참으로 궁금하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백제의 건축물 중 유일하게 온전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기에 나라가 기울어져 가는 순간의 아픔이 새겨져 있기도 하다. 이 탑은 한때 평제탑(平濟塔)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백제를 정복하고 세운 기념탑이라는 뜻이다. 왜 사비 시대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탑이 이러한 오명을 쓰게 된 것일까. 그것은 탑신에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점령할 때 당의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복했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소정방은 백제를 멸망시킨 후 자기의 전공을 어떻게 해서라도 내세우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비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이 석탑에 아픈 상처를 남겼으리라. 백제 멸망의 순간을 지켜본 것도 모자라 그 아픔이 몸에 새겨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1400년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우리에게 백제 문화의 찬란함을 보여주는 탑. 이것이 정림사지 5층 석탑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일지 모른다.  ‘부여’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삼천궁녀와 낙화암’으로 대변되는 망국의 이야기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곳에 깃든 이야기를 듣고 나면 우리는 부여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부여는 백제 부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왕이 치열한 개혁을 펼쳤던 곳이자, 마지막까지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꽃 피웠던 장소였다는 사실을 모두 함께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최태성 역사강사· 저술가 ◈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

의지의 인간, 우주의 별이 되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현 인류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다. 호킹 박사의 업적은 우주의 기원과 구성, 변화를 연구하는 현대 우주론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호킹 복사’(Hawking Radiation)로 대표되는 블랙홀과 관련한 그의 이론을 증명하는 것은 여전히 현대 과학에 남겨진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호킹 박사는 탁월한 학문적 성과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저술과 […]

인공지능, 마음까지 품을 수 있을까?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인류. 이는 미래 사회를 그리는 각종 SF 작품의 단골 소재다. 작가들은 그 모습을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그리기도 하지만, 대개 인공지능과 인류가 함께하는 미래의 모습은 디스토피아에 가깝다. 이런 경향의 바탕에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훨씬 초월한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아무리 빼어난 인공지능이라도 인간의 마음을 갖기는 불가능하리라는 전망이 자리한다.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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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후원 여부와 상관없이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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