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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Talks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면? 유네스코 무대에서 채택된 각종 국제적 표준 규범을 든든한 배경으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해보아야 될 사회문제에 관해 각종 전문가를 만나 나눈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따끈따끈 파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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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만 6년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을 역임한 박흥순 선문대학교 국제·유엔학 명예교수.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유네스코와의 인연이 바탕이 되어 국제정치학에서 비교적 ‘비주류’라 할 수 있는 국제기구를 연구하게 되었다는 박 교수는 6년간 맡은 집행위원직 역시 그 ‘특별한 인연’의 일부라고 회상했다. ...
2018/05/03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4월 9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집행이사회에서 전격적인 혁신 조치를 예고했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개회 연설에서 ‘시대의 도전에 유네스코의 사업을 맞추는 것이 전환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개혁안이 단기적 개혁(reform)이 아닌 전략적 전환(transformation)이라 명명하며 프레임을 제시했다....
2018/05/03
다산학과 SDGs의 만남, 남양주시 지원으로 첫걸음 내딛다 다산 해배 200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4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유네스코와 남양주시는 국제사회의 화두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답을 다산 정약용에게 묻기로 한 것이다. 과거의 다산에게 현대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 자체가 ‘넌센스’일지 모른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오늘의 고민을 역사가 열어준 바 또한 많지 않았던가? 따라서 이 질문은 다산의 해배와 그의 학문을 기리는 회의로서는 상당히 도발적이면서도 시의적절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