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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국제개발교육연합(I.D.E.A) 협약 체결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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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6-05 |
한동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개발도상국 교육 공적원조(ODA)를 위한 4개 대학 간 국제개발교육연합 (I.D.E.A./International Development Educational Alliance)협약 체결식이 오늘 5일 2시 명동 유네스코회관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동대, 서울대, KAIST, POSTECH 이 참여하는 대학간 협력연합체로 형성되는 국제개발교육연합은 개발도상국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게 하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지식격차를 해소함으로 빈곤퇴치에 일조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개발교육연합은 교육 ODA 사업 추진을 위해서 한동대학교 UNESCO Global Educational Park(경기도 포항시 소재) 단지 내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고, 서울대, KAIST, POSTECH, 한동대가 협력하여 기술·경영·국제법을 융합하는 Global Technological Entrepreneur(GTE)-MBA 과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국제개발교육연합의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때, 개발도상국들과의 우방외교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개발교육연합의 주관대학인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한국이 전후 60년대와 70년대를 통하여 받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대하여 이제는 우리나라가 빚을 갚을 때가 되었다”며 이번의 대학간 협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대학들이 경쟁 뿐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협력을 통하여 개도국을 교육으로 돕는 좋은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는 데에 큰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오늘 국제개발교육연대의 협약 체결식에는 4개 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학간 협력체제 구축과 연대 강화를 다짐했으며, 발족을 축하하는 이삼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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