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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 멕시코, 스페인 등 7개국 25곳 생물권보전지역 새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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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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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27일 동안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9차 인간과생물권프로그램(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 25곳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102개국 507곳으로 늘어났다. MAB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되는 생물권보전지역은 거버넌스, 관리, 연구, 교육, 훈련, 모니터링, 사회경제적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촉진 등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5건의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서가 올해 심사되어 최종 25건이 승인되었는데, 새로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들은 멕시코 18곳, 말라위 1곳, 러시아 1곳, 스페인 3곳, 베트남 1곳, 모로코-스페인 1곳이다. 특히, 모로코와 스페인 간의 ‘지중해 대륙간 생물권보전지역’은 최초의 대륙간 접경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양국간 지질, 생태, 문화적 유산이 상호 매우 유사한 곳이며 해양 전이지역으로 연결된다. 한편, 금번 국제조정이사회의 동안 2007년도 ‘MAB 청년과학자 연구상’ 수상자 10명도 선정되었는데, ‘구월산 생물권보전지역 사례 연구: 구월산 생물권보전지역의 연안 습지에서 핵심지역 확대가 가능한가?’를 연구주제로 신청한 북한의 리은향이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한국은 현재 설악산(1982년)과 제주도(2002년)가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규 생물권보전지역 25곳 목록] 멕시코 Cumbres de Monterrey Huatulco La Encrucijada La Primavera La Sepultura Laguna Madre and Rio Bravo Delta Los Tuxtlas Maderas del Carmen, Coahuila Mariposa Monarca Pantanos de Centla Selva El Ocote Sierra de Huautla Volcan Tacana Arrecife Alacranes Barranca de Metztilan Chamela-Cuixmala Cuatrocienagas Sistema Arrecifal Veracruzano 러시아 Middle Volga Integrated Biosphere Reserve 스페인 Os Ancares Lucenses y Montes de Cervantes, Navia y Becerrea Los Ancares Leoneses Las Sierras de Béjar y Francia 모로코-스페인 Intercontinental Biosphere Reserve of the Mediterranean 베트남 Kien Giang 말라위 Lake Chilwa Biosphere Reserve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팀(전화 : 02-755-3015 / 이메일 : skshim@unesco.or.kr) □ 참고 웹사이트 유네스코 MAB(http://www.unesco.org/mab) MAB 한국위원회(http://mab.unesco.or.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