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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과학기술 윤리강령 포럼 [5월 26일, 유네스코회관]
등록일 2006-05-22
「생명윤리와 인권 보편선언」에 이어 유네스코가 국제규범으로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과학기술자 윤리강령」에 대한 국내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5월 26일 서울 유네스코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과학자, 과학기술자, 인문사회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유네스코「과학연구자의 지위에 관한 권고」(1974)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자의 윤리 의식 정립을 위한 구체적인 강령 안들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의 논의 결과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총회에 보고돼 강령 제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일본,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남미 등에서도 현재 자문회의가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도「과학기술인 헌장 제정을 위한 연구」(2002)와 「과학기술인 헌장」(2004) 등 관련 활동들이 추진된 바 있어 이번 회의가 윤리강령 마련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팀(전화 : 02-755-3015 / 이메일 : heidi@unesco.or.kr)

□ 일정

개회식(14:00)
- 개회사 : 이삼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축사: 채영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 기조발언: 송상용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부위원장)

주제발표(14:30)
- 과학연구자, 전문직 노동자인가 연구감독인가: 강신익 (인제대 의철학 교수)
-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 손화철 (성균관대 과학기술학 교수)
- 연구 성실성의 촉진과 부정행위 방지 사이의 비대칭성, 도대체 무엇을 위한 윤리 규정인가: 이상하 (경상대 과학철학 교수)
- 부정행위의 예방과 바람직한 연구실천 진작: 이상욱 (한양대 과학철학 교수)
- 몇 가지 제안, 정보통신 과학기술에 대하여: 이지훈 (한국해양대 과학철학 교수)
- 과학연구자의 책임과 의무: 조은희 (조선대 생물학 교수)

토론(16:50)
- 좌장: 김상배 (서울시립대 윤리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