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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제2회 한-아세안 예술경영 워크숍 [5월 8-12일, 필리핀 마닐라]
등록일 2006-05-04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필리핀 문화센터, 국립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5월 8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회 한-아세안 예술경영 워크샵”을 개최한다. 관객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샵은 관객개발을 위한 공공부문의 정책과 전략, 장기적인 관객개발과 예술진흥, 공연마케팅과 홍보 이상 세 개의 세부 주제로 나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현황을 담은 국가보고서 발표, 토론, 케이스스터디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부처와 학교, 문화재단, 언론, NGO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한국과 아세안의 예술경영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예술경영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경험과 전문을 공유하며,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사업에 대한 구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위 이삼열 사무총장을 비롯 총 9명의 대표단이 참가하는데, 이 중 김주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과 정재옥 크레디아 대표가 각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객개발’와 ‘공연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강응선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이 ‘21세기 문화정책의 중요성’에 관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제전문가로 마이클 콰인(Michael Quine) 런던시티대학교 문화정책경영학과 교수와 그레이스 랑(Grace Lang) 홍콩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디렉터가 초대되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외교통상부와 아세안 사무국의 지원을 받아 1999년 이래로 “한-아세안 문화계인사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동 워크샵은 2000년 공연예술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제안하여 시작된 것으로 2001년 1차 워크샵이 한국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동학교팀(전화 : 02-755-4624 / 이메일 : hkpark@unesc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