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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경복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1학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인세 기부
등록일 2023-02-17

경복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1학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인세 기부

'백 마디 고마움' 초판 인세 기부

"늦깎이 고학생들의 시가, 교육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배움을 이어나가는데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었으면”

 

경복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학교장 유석범) 1학년 만학도들은 지난 1월 발간된 시집 <백 마디 고마움>의 인세 전액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16일 오후 유네스코회관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경복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최인영 교사를 비롯 김도기, 이도환, 김명희, 박경옥, 최재서, 강성귀 학생들이 저자인 1학년 113명을 대표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출판을 제안한 최인영 교사는 “어려운 환경에 꺾이지 않고 배움을 이어나간 방통고 학생들의 마음이 교육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닿길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저자 중 한분인 김명희 학생도 “나의 이야기가 담긴 시를 출간하는 일은 너무 특별한 선물이고 기회이기에, 의미있는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 세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백 마디 고마움>은 방통고 1학년 학생 113명이 만학도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집으로, 교육에 대한 갈증과 또 교육을 통해 새롭게 꿈꾸게 된 희망을 담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시집 '백 마디 고마움'의 인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 이미지 삽입>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