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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 제3차 국제 문화 전문가 단체(CCD) 서울 총회 [6월1일~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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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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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문화 전문 NGO들이 유네스코가 추진 중인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협약’(이하 문화협약)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제3차 국제문화전문가단체 서울 총회 (Third International Meeting of Cultural Professional Organizations)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홍은동)에서 개최된다. 이 총회는 국내 16개 문화 NGO들의 연대인 세계문화기구를 위한 연대회의(Korean Coalition for Cultural Diversity)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예진흥원 등과 함께 후원한다. ‘기로에 선 문화, 기로에 선 문화정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통상과 문화와의 관계에 대한 국가별 사례를 발표하고, 유네스코협약 관련 NGO와 국제기구의 입장을 논의하며, 국제적 연대 특히, 아시아의 연대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각 국 문화부 장관 및 고위관료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가 이 기간에 열린다. 주요 참석자는 마하마두 우드라오고 부르키나 파소 문화부 장관, 루이스 보이앵 프랑코포니 특사, 유네스코협약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는 이반 베르니에 교수(캐나다 퀘벡 라발대) 등이다. 6월 2일(수) 개최될 ‘유네스코협약과 국제기구’ 분과에서는 무니르 부쉬나키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가 주제발표를 하고,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 이베로-아메리카 교육, 과학, 문화기구(OEI), 아프리카, 카리브, 태평양 국가연합(ACP) 등 지역단위 국제기구들을 대상으로 현재 준비 중인 문화협약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협약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NGO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이러한 의의를 고려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특히 ‘유네스코 협약과 국제기구’ 분과의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식홈페이지(http://www.kccd.or.kr)에서 5월 31일까지 일반인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http://www.kccd.or.kr T. 754-9757 (조직위원회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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