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성평등, 우리 모두의 이야기

물 분야 성평등 향상 사례 국제사회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교육 및 네트워킹을 돕는 유네스코 카테고리2 센터인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i-WSSM)의 물과 젠더 이야기. 지난 2개월간 물과 성평등의 국제적 담론 및 유네스코의 관련 선언과 데이터 수집을 위한 툴킷까지 살펴본 데 이어, 이번 마지막 기사에서는 물 분야 성평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물을 […]

내가 먼저 지키고 싶어지는 숲

천연 자연사 박물관, 광릉숲 걷기  광릉숲은 500여 년의 시간을 간직한 천연 자연사 박물관이다. 걷기만 해도 마음이 느긋해지는 울창한 숲길이 그 안에 펼쳐진다. 긴 세월 새로운 생명을 틔워 온 광릉숲에서 나무의 숨결을 느껴보자.  경기도 포천시 남쪽에 동서 4km 남북 8km에 이르는 광릉숲이 있다. 서어나무, 졸참나무, 전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까막딱따구리, 참매, 원앙 등 멸종 위기의 새들이 […]

2022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 개최

팬데믹 이후 한동안 중단됐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한마당’이 유네스코 ESD공식프로젝트 담당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9월 30일 개최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과 유네스코ESD한국위원회 이선경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ESD공식프로젝트 인증을 이어온 6개 프로젝트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우리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유네스코 ESD공식프로젝트 우수 사례 및 시사점’을 […]

도서 기부를 통해 배운 나눔의 가치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 참여 교사 후기 세화여자중학교는 2016년 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이래 꾸준히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올해 교내에서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을 펼친 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위한 기부를 실천한 세화여자중학교의 담당 교사가 참여 소감을 전합니다.  ― 유네스코학교 가입 6년차를 맞은 세화여자중학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교는 […]

글로벌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MIL) 전문가 패널 토론 개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협력하는 2022 저널리즘 주간 ‘저널리즘 온앤오프’(Journalism ON & OFF) 콘퍼런스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 소통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콘퍼런스는 ‘온앤오프’를 키워드로 삼아 언론과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참여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고민해볼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콘퍼런스 둘째 날인 11월 10일에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MIL)’세션을 […]

2022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MAB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순천시와 공동 개최하는 ‘2022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순천 생물권보전지역 및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의 대표 지정제도인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청년의 이해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만 19-34세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지정제도와 관련한 강연 및 토론,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 검토 포럼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 및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와 함께 10월 5일 ‘유네스코 1974 국제이해교육 권고 개정안 검토 포럼’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APCEIU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1974 권고 개요와 개정 추진현황을 공유했고, 한신대학교 강순원 교수가 권고 개정을 위해 마련된 국제전문가위원회에 참여하며 관찰한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인권, 문화다양성 등 1974 권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정안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CI 섹터 세계기록유산과와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10월 27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세상을 향한 창구: 포용적이고 정의로우며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록유산’을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2005년에 지정한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에 함께 열렸으며, 김귀배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지원회 의장(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

세계 기념일ㅣ세계 관용의 날(11월 16일) 

‘찍먹 대 부먹’(탕수육 등을 소스에 찍어 먹는 사람과 부어 먹는 사람)과 ‘민초 대 반민초’(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처럼, 우리는 흔히 서로 다른 두 가지 취향이나 의견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삼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스몰토크’를 넘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를 무시하거나 혐오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다름’의 문제를 ‘옳고 그름’의 문제로 두며 상대방의 […]

제6회 SDG4-교육2030 포럼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1월 24일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교육부 및 ‘대학과 함께하는 2022 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6회 SDG4-교육2030포럼을 개최한다. ‘2022년 국제 교육 동향과 한국의 교육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교육분야 주요 국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우리나라 맥락에서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토론한다. 세션1은 ‘국제사회의 교육전환 논의와 한국의 SDG4 이행 촉진 현황’을, 세션2는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지면으로 월간 발간되어온 <유네스코 뉴스>는 2024년 1월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후원 여부와 상관없이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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