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청년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글로벌 캠페인 진행 등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8월 1일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다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가 제시한 교육의 미래 이니셔티브 협력을 위해 교육을 통한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EducationCanChange_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세븐틴은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동 캠페인을 통해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참여를 촉구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더욱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및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새롭게 그려나갈 교육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해준 세븐틴 멤버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세븐팀과 함께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전 세계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유네스코가 이끄는 교육의 미래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평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사업은 2050년 이후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과 제언을 제시하고, 전세계적인 미래교육 담론을 촉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21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발표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와 계층 간 격차, 팬데믹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처할 힘을 미래 세대가 갖추도록 교육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