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 종교적 이유와 사회 분위기로 인해 교육받지 못하는 여성들에 대한 관심 촉구
–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비하인드 영상도 눈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2일 특별홍보대사인 배우 신세경과 함께 소외 받는 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명동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명동 거리 캠페인 모습뿐만 아니라 배우 신세경의 인도 바라나시 방문 스토리를 담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비하인드 영상과 배우 신세경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로서 대중에게 전하는 인터뷰 영상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신세경 특별홍보대사는 이 영상을 통해 “인도에서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종교적인 이유와 사회의 분위기로 인해서 교육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여성분들을 만나고 왔다”고 밝히며 “오늘 명동에서 여러분들 만나뵙고, 커피를 나눴던 이유도 그런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교육 지원 사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세경 대사는 지난 5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여성 문해 교육 사업장이 있는 인도 북부 바라나시를 방문하여 현지 소외 계층 여성들을 만나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의 재봉틀’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6월 초에는 서울 명동에서 거리 캠페인과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이러한 여성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신세경 대사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에서도 명동 캠페인 모습을 자세히 담은 영상 클립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세경 대사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과 명동에서 진행한 캠페인 영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식 유튜브채널 과 신세경 대사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