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 이벤트 진행
‘봉봉이체’ 수익금은 아프리카•아시아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봉봉이체 폰트 판매금을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의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 이벤트는 유엔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1월 24일 세계 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Education)을 맞아 실시하며, 1,700원 이상 기부한 구매자들에게 폰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봉봉이는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된 캐릭터로, 봉봉이체는 6살 봉봉이의 자유로움과 발랄함이 반영된 국⋅영문 서체다. 세계 교육의 날에 기본권이자 공공재로서의 교육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봉봉이체 폰트 기부 이벤트를 통해 세계시민과 나누기를 희망한다. 봉봉이체 폰트는 3월 29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쓰이게 된다. 또한, 봉봉이체를 사용하여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행동(https://together.kakao.com/actions/projects/22/mission)을 통해 배움에 대한 고민, 꿈에 대한 도전을 인증하고 행동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 중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지난 2022년 8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봉이체 폰트 기부 이벤트는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캠페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교육의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세계시민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