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로 알아보는 표현의 자유와 혐오
SNS나 언론에서 특정인 또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 혐오표현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그것도 표현의 자유의 일부’라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정치권에서 이를 이용하는 경우마저 있다. 하지만 혐오표현은 단순한 ‘표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제와 차별을 낳는다는 점에서 유네스코는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SNS채널에 게시한, 혐오는 결코 자유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카드뉴스 내용을 지면으로 옮겨 실었다.
이승민 문화팀 연수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