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2010년 가입

풍부한 문화유산과 창의적 잠재력을 보유한 서울시는 2010년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립미술관 등의 풍부한 문화 공간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을 조성하는 도심 속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디자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니버셜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0년 디자인 창의도시 지정 이후, 서울의 디자인 자원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서울디자인재단 추진 사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확대하는 장으로써 본 네트워크를 활용해왔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디자인 창의도시 전문가들을 초청해 도시재생, 업사이클 등의 주제로 각종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생테티엔 국제디자인비엔날레와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 나고야 국제디자인포럼 등에 참여하며 창의도시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DDP에서 개최한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도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디자인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