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말라위 ‘희망의 급식소’ 건립 후원금 전달
지난 12월 9일 현대그린푸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하 한위)에 아프리카 말라위 ‘희망의 급식소’ 건립을 위해 후 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80불에 불 과한 말라위는 성인 4명 중 1명만이 글을 알 정도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 빈곤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내 최빈국 중 하나다. 올해 건축될 말라위 급식소는 한위에 서 운영하고 있는 말라위 내 학습센터 아동들에게 균형잡 힌 영양식을 제공, 이들이 배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 록 돕게 된다. 희망의 급식소는 말라위 정부와 유네스코말 라위위원회의 협력 하에 성인들의 조리기술교육에도 활용 돼, 향후 말라위 전통음식의 관광상품화를 이끌어 지역 주 민 자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5년 레소토 하무추 지역에도 레소토 최초의 급식 소를 개설, 유네스코 지역학습센터에서 공부하는 영유아 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 네팔 교육환경 개선 위해 후원금 전달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6월과 9월 약 3천7백만 원 의 후원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2월 추가로 후원금 2천만 원을 한위에 전달했다. 이번 후 원금은 2015년 두 차례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 팔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은 작년 한 해 동안 한위 특별대사인 이영애 씨와 ‘리아러 브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 나눔 사업를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한위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아동들을 위해 도서관을 건 립할 예정이다.
정인해 후원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