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가 2021년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에 신규 가입했다. 분청사기를 비롯해 풍부한 공예자원을 가진 김해는 이번 창의도시 지정을 기회로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와 관광산업을 키워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려는 도시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국내 열한 번째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