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아시아 저개발국 교육 지원 사업에 쓰여
–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시아 저개발국 아동 1500여명에게 학용품 담은 ‘드림 패키지’ 전달 예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주)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는 7월 5일 오전 서울 명동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아시아 저개발국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드림 패키지’(Dream Package)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과 SK네트웍스 문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 패키지’는 가난으로 인해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해 있는 아시아 저개발국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SK네트웍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아시아 교육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드림 패키지는 펜, 노트, 색연필, 필통 등 아동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 10종을 친환경 가방에 담은 것으로 SK그룹사 임직원과 전국의 유네스코학교 학생들이 학용품 가방을 직접 채색하고, 희망의 메세지를 작성하여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시아 저개발국 아동들 약 1,500명에게 희망을 담은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SK네트웍스와 함께하는 ‘드림 패키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