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평화와 개발협력과 관련된 전세계 커뮤니티 내에서 유네스코의 목소리와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8월부터 ‘#SharingHumanity(인류애 공유)’ 유네스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삼은 인류애(humanity)는 유네스코가 지난 75년 동안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식과 경험 및 선견지명을 공유하면서 무엇보다 인류애를 증진·보존·발전시키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네스코 친선대사 및 유네스코 주요 프로그램과 관련된 예술가들은 ▲생물다양성 ▲과학기술 ▲포용과 존중 ▲문화유산의 네 가지 중점분야에서 개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유네스코 유튜브 채널에 요르단의 다나 피라스 공주 등이 참여한 영상이 공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