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대학생 볼런티어 프로젝트]
9월 7일 토요일, 유네스코 대학생 볼런티어 Folklore’s Generation의 문화다양성 교육 ‘올망졸망 캠프’가 서울 혜화여고 동아리인 ‘多한 familly’와 함께 방학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대학생 볼런티어 1기인 Folklore’s Generation은 중앙대 민속학과 6명의 학우가 모여, 민속을 기반으로 문화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팀이다.
‘올망졸망 캠프’는 이러한 Folklore’s Generation의 고민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다. 이 교류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세계시민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혜화여고 다문화멘토링 동아리인 ‘多한 familly’와 함께하여 더욱 값진 시간을 가졌다. 지구 마을을 여행하는 기차에 탑승한 멘토와 멘티가 각국의 다양한 인사말과 그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하나의 완성된 지구마을을 만드는 공동과업을 진행했다. ‘올망졸망 캠프’는 다문화 멘토링을 진행중인 멘토와 멘티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네스코 대학생 볼런티어 Folklore’s Generation와 함께 놀면서 소통하는 시간!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
윤한나 중앙대 3학년 balee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