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 ‘빛’(urumuri)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르완다위원회는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르완다 내 소외계층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브릿지 르완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르완다 내 공교육에서 배제됐던 성인들이 글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고,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2018년 부게세라 시에 건립된 우루무리 지역학습센터(Urumuri Community Learning Centre)는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간 협력사업의 소중한 결실로, 르완다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

유네스코 ‘외교 올림픽’의 국가대표, 유네스코 상주 대표부

유네스코는 193개 회원국에 의해 작동되는 국제기구다. 전체 인구가 10만 명뿐인 그레나다도, 14억 명에 육박하는 중국도, 국토 면적이 2km²에 불과한 모나코도, 그보다 8백만 배 더 넓은 러시아도, 모두 하나의 발언권과 하나의 투표권을 갖는 동등한 회원국이다. 193개 나라는 각자의 목적과 각자의 방식으로 ‘소프트 외교’의 중심인 유네스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 외교의 중심에는 파리에 위치한 각국의 대표부(permanent […]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한국청년해외봉사단

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전쟁 이후 다른 나라의 도움과 스스로의 힘으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이제 우리도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89년 정부에 해외 파견 청년봉사단 구성을 건의해 평화, 발전, 참여를 기본 이념으로 인류의 보편적 복지 증진과 국가 발전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고창, 그 중심에 선 청년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MAB한국위원회,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유네스코 MAB 청년포럼’이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학생의 후기를 소개한다.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되던 7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의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자연환경이나 […]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공간, 생물권보전지역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공간,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사업(MAB) 국제조정이사회 국제사회가 합의한 전 지구적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는 이곳저곳에서 꽤 자주 들어본 느낌이 있지만, 딱히 그 내용이 무엇이라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이루어진 SDGs는 방대한 영역을 다루는 전 지구적 목표인만큼 내용이 추상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DGs의 핵심 […]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가치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9곳이 연속유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는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장성 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논산 돈암서원이 포함돼 있다.​ 한국의 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

부모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한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찾았다. 심각한 저출산을 극복할 묘안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영유아 보육과 교육 정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유네스코뉴스』가 들어 보았다. 육아정책은 한국에서 매우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육아정책연구소는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궁금합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을 비롯한 육아정책의 도입과 발전에 […]

모두를 위한 슛

스포츠는 늘 ‘페어플레이’를 강조해 왔지만 정작 스포츠 업계는 우리 생각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무대는 아니었다. 세계 최강의 여자 축구팀이 월드컵 2연패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남녀 동등 보수’를 외친 것처럼, 스포츠계는 지금 성별이나 장애, 인종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 그리고 유네스코는 ‘차별 없는 스포츠’를 어릴 때부터 즐기도록 하는 것이 스포츠 분야, […]

강원 생태평화·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및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6월 17일-21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인간과 생물권 사업 국제조정이사회’(MAB-ICC)에서 ‘강원 생태평화’와 ‘연천 임진강’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DMZ와 맞닿아 있는 두 생물권보전지역은 재두루미 등 철새 서식지이자 백두대간 생태계와 연계하여 보전 가치가 뛰어나다는 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2002년에 한라산과 서귀포 앞바다 섬 등으로 지정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이번에 곶자왈과 오름 […]

마음의 벽도 허무는 열린학교의 열린 교육

브릿지 스리랑카 프로젝트의 ‘열린학교 프로그램’(Open School Program)은 스리랑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비형식 교육을 통해 포용학습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 12월 2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0살의 리프나즈 모하메드(Rifnaz Mohammed) 씨는 교도소 병원에서 지내다가 스리랑카 물레리야와(Mulleriyawa) 지역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씨는 이곳에서 치료를 받으며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브릿지 프로젝트의 ‘열린학교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지면으로 월간 발간되어온 <유네스코 뉴스>는 2024년 1월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후원 여부와 상관없이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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