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학 발전의 초석, 한국해양과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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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960년에 열린 제11차 총회에서 유네스코는 해양과학 관련 연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정부간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IOC)를 창설했다. 이듬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 해양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과학 분야 정부 부처,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국해양과학위원회(Korea Oceanographic Commission, KOC)를 설립했다. 한국해양과학위원회(현 한국해양학위원회)는 1966년 한국해양학회 창립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으며, 1965년부터 1971년까지 북서태평양을 흐르는 […]
2018 유네스코 ICT 활용 교육상 수상 웹사이트 ‘씽링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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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료 만들기 2018 유네스코 ICT 활용 교육상(UNESCO ICT in Education Prize) 수상 웹사이트인 핀란드의 씽링크(ThingLink)가 몇몇 유명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고해상 360도 이미지를 포함한 교육 자료를 무료로 공개했다. 유네스코 ICT 활용 교육상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모두를 위한 교육’에 잘 접목한 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바레인 왕실의 지원으로 2005년 제정됐다. 씽링크의 웹사이트와 앱은 디지털 […]
문화예술은 사치품이 아닌 일상적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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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와이어트 전 국제펜클럽 부국장 30년 만의 한국 방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떠신가요? 제가 20대였던 1980년대에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mnesty International)에서 동아시아 담당 연구팀원으로 6년 정도 일했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당시 정치·사회적 격동기를 겪고 있던 한국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1988년 동료 1명과 함께 2주 동안 한국에서 양심수와 그 가족들, 각 대학 학생회장, 당시 […]
제20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 파리는 추웠지만, 회의장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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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제206차 집행이사회(206th session of the Executive Board)가 열렸다. 회원국들은 집행이사회 및 집행이사회 기간 중에 열린 국가위원회 회의에서 유네스코 개혁을 비롯한 다양한 의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주고받았다.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집행이사회는 유네스코의 주요 의사결정기구다. 58개 집행이사국이 유네스코 사업과 행·재정 관련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자리인 만큼, 이사회 때마다 […]
‘원 플러스 원’이 아닌, ‘교육 플러스 희망’을 준 유네스코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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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는 외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나라에서 자국 화폐로 외국의 학술간행물과 각종 과학기자재를 좀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8년에 일종의 국제통화인 ‘유네스코 쿠폰’을 창안했다. 유네스코 쿠폰은 서적 쿠폰, 과학기자재 쿠폰, 영화 쿠폰, 여행자 쿠폰 등 4종이 있었으며, 한국은 1961년 8월에 이 중 서적 쿠폰과 과학기자재 쿠폰에 가입했다. 이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 찾기 9년,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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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공식프로젝트<38>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우수 사례 돋보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모델을 공유·확산하고자 2011년부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해왔다. ESD 인증제는 ESD에 대한 인식이 미미했던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와 연계·추진되고 있는 ESD 관련 사업 및 활동을 발굴하고, […]
배움으로 미래를 향한 다리를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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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브릿지 스리랑카 프로젝트 현장 모니터링 지난 4월 1일, 브릿지팀은 ‘2018 브릿지 스리랑카 프로젝트’의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사업 수혜자들을 만나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5일간 스리랑카로 현장 모니터링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브릿지 스리랑카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전국에서 ‘열린학교 프로그램’(Open School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열린학교 프로그램은 비형식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
예술가 지위에 관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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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규범 돋보기 예술이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을 되짚어보면 예술이 인간 감성에 깊이 관여함으로써 민중의 고단한 삶의 정서를 어루만져주고, 시대 변화를 이끈 문화 조류를 만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기구의 목적과 임무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예술과의 긴밀한 관계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창작활동의 중요성을 유네스코 차원에서 규약화하려는 논의를 본격 […]
지속가능한 기록유산 사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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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미래에 관한 전문가 회의 기록유산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사업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해야 할까? 지난 2월 28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미래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준비하며 들었던 생각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은 지금 중요한 국면을 맞고 있다. 199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는 지난 27년 동안 인류의 소중한 정보, […]
유네스코와 교육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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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1945년 창설 이래 교육의 접근성 확대와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국제적 차원의 의제 설정과 규범 제정, 회원국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의 교육 활동을 최우선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헌장에 명시되어 있듯이 ‘인류의 교육은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모든 국민이 상호 관심과 협력의 정신으로써 완수해야 할 신성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네스코의 교육 활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