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네스코 협력 수준을 한 차원 높이겠습니다

김동기 신임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외교부 문화외교국에서 처음 유네스코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유네스코를 찾은 감회가 궁금합니다. 외교부에서 2010-2015년까지 5년 반동안 줄곧 문화외교국 업무(국장, 심의관)를 하면서 세계유산, 교육 등 분야에서 한-유네스코 협력 업무를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3년을 보내고 파리로 와 다시 유네스코 업무를 맡게되니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이제는 대표부 대사로서 교육, 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 […]

교육으로 놓은 남북간의 다리, 북한 교과서 인쇄기 및 용지 지원

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00년 초 북한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교과서 인쇄기와 인쇄 용지의 지원 가능여부를 문의했고,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에 이 사업의 지원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02년에 삼성·유네스코 교육기금에서 유네스코에 신탁기금으로 기탁한 10만 달러로 구입한 인쇄용지 1백만 톤과 한국제지(주)가 기증한 1백만 톤을 합해 총 2백만 톤을 북한 영어 교과서 인쇄를 위해 지원했다. 이 […]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국가는 모두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나요?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국가가 모두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 11월 현재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모든 국가는 총 193개이지만, 이 중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는 167개국입니다. 가입 국가 중 26개 국가가 단 한 건의 세계유산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등재 유산 수가 3건 이하인 국가는 총 84개국에 달합니다. 반대로 가장 많은 등재 유산을 보유한 이탈리아와 중국에는 […]

국제보호지역 관리에 도움 주는 연구훈련센터 기대

“관리자들이 소통하고 배우는 워크숍 기회가 많아지길”​나타라잔 이시와란(전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장) 국제보호지역의 지정뿐만 아니라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좋은 경험이나 사례가 있다면. 유네스코 자연유산과장(1996-2004)으로 있는 동안 일본 쿠시로 습지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적이 있는데, 당시 여러 유산 관리자들이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위험유산 지정이 추가 재원을 얻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

국제보호지역 관리, 경험 공유 통한 배움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카테고리2 센터로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 시범사업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의 현장 모습을 전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비롯하여 국제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거나 지정될 지역자치단체의 담당자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관계자, MAB한국위원회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및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관계자를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잠비아위원회는 잠비아의 교육 시스템과 시설 기반 마련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잠비아 국민들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찰스 은다칼라(Charles Ndakala) 유네스코잠비아위원회 사무총장은 브릿지 잠비아 프로젝트가 “잠비아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주었다”며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은다칼라 사무총장의 마음이 담긴 해당 편지 내용을 소개한다. 먼저 잠비아 국민과 교육부를 대표하여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그램에 […]

주한 외국인과 한국 사회를 잇는 다리, 한국유네스코문화교류센터

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990년대 들어 급격히 진행된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외국인들과 그들의 문화를 만나게 되는 일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주한 외국인과 한국 사회를 잇는 문화 교류의 창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고, 유네스코는 1997년 한국유네스코문화교류센터(Korea UNESCO Cultural Exchange Services, KUCES)를 개설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간 활동한 한국유네스코문화교류센터는 한국어교실을 비롯해 한국문화 강좌, 한국문화체험, 국제이해 학술포럼 등의 교육 […]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선언(2001)

유네스코는 창설 당시부터 사회나 집단 특유의 물질적, 정신적, 지적, 도덕적, 정서적 특징들의 집합이며 다양한 생활방식 및 가치체계와 신념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존중하는 한편, 이를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공동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원칙으로 천명해오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내에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 내용은 시기별로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탈식민지 물결을 타고 독립한 국가들이 유네스코에 잇따라 가입했던 6, 70년대에는 국력 크기에 […]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교육으로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ADG/ED)가 9월 2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찾아 김광호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교육 분야에서 유네스코의 책임과 전략을 강조한 지아니니 사무총장보는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냈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활동에 대한 감사와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추려 소개한다. 내년이면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는 한국과 […]

남반구의 새 물결을 기다리며

유튜브와 SNS 등 세계를 하나로 묶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 세계의 아이돌이 된 BTS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문화 산업에서 대륙과 국경의 경계는 점점 옅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나가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제반 환경은 정말 ‘문화적 잠재력을 갖춘 누구에게나’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유네스코는 현재의 환경이 진정한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우는 토대로 기능하기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지면으로 월간 발간되어온 <유네스코 뉴스>는 2024년 1월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후원 여부와 상관없이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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