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하는 시간이 나를 웃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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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얀마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함께 미얀마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형식중학교육 학력인증 프로그램(Non-Formal Middle School Education Equivalency Program, NFME)을 개발하여 미얀마 청소년을 위한 포괄적이고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홈페이지에 실린 학생들의 이야기 일부를 전한다. 브릿지 미얀마 프로젝트의 비형식중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탄트진표(Thant Zin Phyo)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를 […]
지속가능발전을 꿈꾸는 청소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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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통영 모의 유네스코 총회 유네스코학교 소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는 매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해 학생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제4회 ‘통영 모의 유네스코 총회’ 현장의 뜨거웠던 순간을 지면을 통해 전한다. 7월 13일 오후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 화산체육관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고자 관내 5개 고교생들이 모여 22개국 […]
Merci beaucoup, à bient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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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파견하는 주재관이 근무한다. 한국위원회에서 파견한 제4대 주재관으로 지난 3년간 유네스코 사무국과 대표부, 한국위원회 간 협력을 훌륭히 발전시켜 온 이선경 주재관이 9월 1일 한국에 귀임했다. 후임으로 파견되어 앞으로 매월 ‘주재관 서신’을 통해 독자를 찾을 김지현 선임전문관이 이선경 주재관을 만나 유네스코 외교의 최전선에서 그간 겪은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 보았다.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
평화의 문화와 비폭력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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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은 인류의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0년을 ‘세계 평화의 문화 해’(International Year for the Culture of Peace)로 정하고, 전쟁과 폭력으로 점철된 20세기를 보내고 평화로운 21세기를 맞기 위한 여러 상징적인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유네스코는 1999년 넬슨 만델라와 고르바초프 등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작성한 「평화의 문화와 비폭력을 위한 선언 2000」을 선포하고 전쟁과 폭력 없는 21세기를 […]
디지털 형태를 포함한 기록유산 보존과 접근에 관한 권고(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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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MoW) 사업은 인류의 기억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수될 수 있도록 최적기술을 활용해 잘 보존하는 것은 물론, 세계유산 및 무형문화유산과 더불어 기록유산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일반적 인식과 보편적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아날로그 형태의 기록물 보존과 접근성 향상에 집중했지만, 신기술에 힘입어 탄생한 디지털 기록물 또한 시대 변화를 반영한 […]
유네스코 유산 ‘오해와 진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은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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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과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 중 자연유산은 모두 유네스코가 생물다양성 등 자연적 보전의 가치를 인정하여 지정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특성과 각각의 고유 목표를 갖고 있는 별개의 제도입니다. 세계유산은 1972년 채택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따라 지정하며, 이 […]
우리의 호기심이 깊이 있는 공감과 포용으로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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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TV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송태진 작가가 현지에서의 경험담을 담아 출간한 『아프리카, 좋으니까』의 판매 수익금을 지난 5월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아시아·아프리카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송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글을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그럴 때가 있습니다. 한번쯤, 괜히, 그냥 평소에 하지 않던 뭔가를 해보고 싶을 때 말이죠. 군대를 막 전역하고 까까머리가 살짝 덥수룩해질 무렵의 […]
르완다에 ‘빛’(urumuri)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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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르완다위원회는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르완다 내 소외계층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브릿지 르완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르완다 내 공교육에서 배제됐던 성인들이 글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고,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2018년 부게세라 시에 건립된 우루무리 지역학습센터(Urumuri Community Learning Centre)는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간 협력사업의 소중한 결실로, 르완다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
유네스코 ‘외교 올림픽’의 국가대표, 유네스코 상주 대표부
유네스코는 193개 회원국에 의해 작동되는 국제기구다. 전체 인구가 10만 명뿐인 그레나다도, 14억 명에 육박하는 중국도, 국토 면적이 2km²에 불과한 모나코도, 그보다 8백만 배 더 넓은 러시아도, 모두 하나의 발언권과 하나의 투표권을 갖는 동등한 회원국이다. 193개 나라는 각자의 목적과 각자의 방식으로 ‘소프트 외교’의 중심인 유네스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 외교의 중심에는 파리에 위치한 각국의 대표부(permanent […]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한국청년해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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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전쟁 이후 다른 나라의 도움과 스스로의 힘으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이제 우리도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89년 정부에 해외 파견 청년봉사단 구성을 건의해 평화, 발전, 참여를 기본 이념으로 인류의 보편적 복지 증진과 국가 발전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