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연천군 및 MAB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보호지역의 해설과 교육 ▲국제보호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활용 ▲국제보호지역의 관리와 지역사회 참여 등 3가지 ‘국제보호지역 관리 과제’를 중심으로 각 주제별 기조강연 및 사례발표,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 국제보호지역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 공모 결과 발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22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ESD 인증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25개 프로젝트가 새로 인증을 받고 기존 프로젝트 중 16개가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8월 현재 유효한 ESD 공식프로젝트는 총 84개가 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 사회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발굴해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
공감하기 위해 배우고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후원 인터뷰 ‐ 홍도순 통영 충렬여고 교사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에서 열 두 개의 유네스코 동아리를 지도하면서 세계시민교육의 확산에 누구보다 열심인 홍도순 선생님.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교육 나눔 활동을 통해 언제나 학생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꿈꾸고 있는 홍 선생님의 후원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네스코학교 교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 나눔 사업의 […]
유네스코의 역사와 한국 건축사의 한 장면을 만나보세요
유네스코회관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서울의 오랜 명소인 명동 중심부를 55년 동안 지켜온 유네스코회관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돼 지난 7월 15일 회관 11층에서 등록증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국보 및 보물, 중요무형문화재, 사적, 명승 등 기존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중에서 제작·형성된지 50년이 경과한 것으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청장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하는 문화재입니다. 주로 일제 강점기 […]
제16차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 총회 개최
전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역 네트워크인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st Asian Biosphere Reserve Network, EABRN) 총회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몽골에서 개최된다. 2018년 5월 카자흐스탄 총회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베이징사무소, 유네스코몽골위원회 및 MAB몽골위원회가 주관하고 7개 회원국 대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자, 타지역네트워크 대표, 유네스코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생물권보전지역’를 주제로 […]
생각의 창으로 새 삶의 모습을 그려보는 재소자들
브릿지 세종 우루과이 프로젝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제정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상한 기관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스리랑카, 요르단,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 4개국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요르단에 이어 이번 달에 찾은 곳은 남아메리카의 우루과이입니다. 우루과이 교육문화부는 브릿지 세종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교정 시설에 있는 재소자들의 자립갱생을 돕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실제 […]
제3차 한-유네스코 신탁기금 고위급 회의 개최
‘제3차 한-유네스코 신탁기금 고위급 회의’가 7월 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화상회의를 병행해 열렸다. 회의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내 기관 관계자와 유네스코 전략기획국장,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 등이 참석해 한국과 유네스코 간 신탁기금 분야 협력의 우선순위 분야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 대화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새 정부의 […]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 기념 비누 판매 개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아조’와 손잡고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 기념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첫 세계유산인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그리고 석굴암과 불국사를 모티브로 해 만든 천연 비누 세트 3종은 한아조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누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세계유산 분야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아조x유네스코한국위원회 비누’ 보러가기
함께 배우며 꿈꾸는 우리 모두의 미래
온라인 역사교류 통해 살펴본 유네스코학교 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의 밑바탕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더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견문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해 온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한-신남방 온라인 역사교류 사업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
유네스코회관, 등록문화재 되다
유네스코회관 등록문화재 등재 기념식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15일(금) 오전 11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회관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유의 유네스코 회관은 1967년 준공된 이래 교육, 과학, 문화 활동의 산실로 각종 국제회의와 학술토론회 등 근대기 한국사회 국제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고, 커튼월 공법이라는 현대 건축 기법이 적용된 초기 건축물로서 원형을 유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