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갖고 도전하고 공감하며 부딪혀 보세요

김민정 유네스코 요르단 사무소장 김민정 유네스코 요르단 사무소장은 서울대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제대학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를 거쳐 영문일간지 기자로 근무 중 1996년 유네스코 YPP(Young Professionals Programme)를 통해 유네스코 경력을 시작했다. 2008년 레바논, 2011년 탄자니아, 2013년 미국, 2016년 미얀마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근무를 경험하며 유네스코 고위직(P-5)에 오른 김 소장을 청년기자단이 만나 보았다. 바쁜 일정 중에 귀한 […]

공간과 공동체를 중심으로 모색해 보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한국-인도-프랑스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ESD 실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2011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유네스코 ESD한국위원회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ESD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된 모범적인 프로그램들을 지면으로 소개합니다. 국제건축도시현장워크숍은 원도심 내 건축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능력을 키워 세대간 연결을 도모하고 전문건축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

‘유네스코 교과서’의 기억이 또 다른 후원으로

‘교과서’부터 ‘후원’까지, 이재우 후원자와 유네스코의 인연​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미군으로부터 배급받은 탈지분유를 맛있게 먹고, 학교에서는 유네스코라는 단어가 선명하게 찍힌 교과서로 공부했던 그 세대의 경험담은 오늘날의 젊은 세대에게는 매우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교육의 중요성과 유네스코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겪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어쩌면 널리 전파해야 할 소명으로 느껴지는 것도 같다. 자신의 옛 기억과 함께 후원에 […]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부산 문화컨퍼런스’ 개최

부산광역시와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부산 문화컨퍼런스’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평화 구축과 문화다양성 논의 진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관리하는 부산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 문화를 통한 한일간 갈등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다. 에르네스토 오토네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와 파울라 바롤리 문화정책개발국장이 […]

2023 브릿지 협력기관 초청 ‘브릿지 워크숍’ 6월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부 및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2023 브릿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개발도상국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비형식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 사업인 브릿지 사업에 참여하는 7개국(동티모르, 라오스, 말라위, 부탄, 스리랑카, 요르단, 파키스탄) 협력기관과 브릿지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 6개국(가나, 네팔, 르완다,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관계자 17명이 참가해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

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4월 13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세원 원장)이 문화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 유네스코 활동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 분야 국제 동향과 의제를 분석하고 선도하기 위한 국제 연구협력 강화 및 국제 협력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네스코 문화 분야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

제277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회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4월 7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제277차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김은미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집행위원들은 유네스코 2022년 결산 및 사업실적, 위원 후보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와 더불어 집행위원회는 이번에 새로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자격 위원 4명(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차영호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장)과 내년 3월 14일까지 임기를 수행할 보궐위원 3명(강도형 […]

이선주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사무총장 아태지역유네스코협회연맹(AFUCA) 회장 당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이선주 사무총장이 4월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유네스코협회연맹(AFUCA)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AFUCA는 평화를 향한 유네스코 활동을 민간에서 협력하기 위해 1947년 설립된 세계유네스코협회연맹(WFUCA)의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연맹이며, 한·중·일을 비롯한 아태지역 14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AFUCA 회장 임기는 4년이다. 부회장국으로는 베트남과 네팔이 선정됐으며, 사무국은 일본이 맡기로 했다. 한국에는 20개의 유네스코 지방협회가 있으며, 이선주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

한위 YP 및 연수인턴,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방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영프로페셔널(YP)과 대학생 연수인턴들이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이해교육원(APCEIU, 이하 아태교육원)을 방문했다. 3월 30일 서울 구로구 새말로에 있는 아태교육원을 찾은 YP와 인턴들은 임현묵 아태교육원장을 면담하고 아태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세계시민교육자료실과 체험관, 모의 유네스코총회장 등을 둘러보며 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계 언론 자유의 날(5월 3일)

오는 5월 3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입니다. 이번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다른 모든 인권을 고양하는 원동력으로서의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권선언 제19조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는 다른 모든 인권을 향유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양극화된 정치·사회적 담론, 신뢰의 붕괴, 비판적 목소리와 독립 언론에 대한 단속, 경쟁력 없는 언론의 뉴스 사막화 현상 등이 표현의 자유와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지면으로 월간 발간되어온 <유네스코 뉴스>는 2024년 1월부터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후원 여부와 상관없이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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