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교육원]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 진행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10월 8일-12월 9일 진행한 2013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최종 보고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연수 기간 동안 개발 및 출판한 국제이해교육 학습자료 및 개별 연구 결과물, ICT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 실행할 국제이해교육 및 기초교육 발전전략 실행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자료개발 […]
[아태교육원] 세계 교사들이 소통하는 공간, ‘NEST’ 개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국제이해교육과 글로벌 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와 학교들을 위한 네트워킹 전문 사이트인 ‘아태교육원(APCEIU) NEST’ (Network for Schools and Teachers, http://nest.unescoapceiu.org)를 선보인다. 아태교육원이 진행한 국제교사교류 및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될 NEST는 교사 및 교육자들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아태지역에서 국제이해교육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태교육원 프로그램 참가자뿐 아니라 국내외 교육자들은 […]
『국제기구의 과거 · 현재 · 미래』, 『유엔과 세계평화』아태교육원, 국제기구 총서 시리즈 10권 중 제1, 2권 발간
올 한해도 남극의 빙하는 계속해서 녹아내렸고, 내전으로 인해 난민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갔다. 이런 문제들은 국경을 초월하여 발생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문제들이 있는 곳에서 국제기구를 만날 수 있다. 흔히 유엔으로 대표되는 국제기구는 세계 곳곳에서 전지구적 문제들의 해결에 있어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를 위한 유네스코 가이드북 『동성애혐오성 괴롭힘 없는 학교』
학교는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곳이다. 세계 곳곳에는 가고 싶어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경제적, 문화적 이유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경우, 비록 문제 해결이 쉽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은 쉽게 드러난다. 하지만 학교폭력, 왕따 등과 같이 쉽게 드러나지 않은 이유로 […]
인간의 마음은 갈대가 아니라 빙산 『프로이트의 의자』, 『프로이트와의 대화』
유네스코 헌장은 “전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평화의 방벽을 세워야 할 곳도 인간의 마음 속이다”고 시작한다. 이 구절은 평화나 전쟁은 모두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평화의 방벽을 세워야 할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곳일까? 그 마음이라는 곳이 든든한 대지가 아니라 진흙 밭 이나 늪이라면 평화의 방벽이 제대로 세워질 수 있을까? 그 마음이라는 곳은 도대체 […]
[독자의 소리] 세계의 청소년들이 함께 이야기할 기회 많았으면
11월 1일-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아시아 청소년 포럼’에 한소영(상당고), 안수범, 유지수(흥덕고), 인솔교사 정은경 선생님(상당고)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는 10년 계획으로 추진된 ESD 청소년 포럼의 아홉 번째로 이전 포럼이 한중일 3개국만 참여했던 반면 동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여 규모가 컸다. 흥덕고와 상당고가 같은 도시에 있긴 하지만 쉽게 왕래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 서 어려움이 […]
아프리카에서 날아 온 ‘감동’의 편지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날아 왔다. 편지 겉봉에 적힌 우편 발신지는 잠비아 솔로본. 보낸 이는 이 지역의 주민인 줄리어스. 봉투를 뜯자 사진 한 장과 함께 손글씨로 또박또박 정성스레 쓴 편지가 나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아프리카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감사의 편지였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아프리카 희망 브릿지 활동가’로 선발된 한국인 청년과 함께 […]
EFA 국가평가워크숍, 아태지역 31개국 참가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소장 김광조)는 11월 20일-22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모두를 위한 교육(EFA) 국가보고서를 준비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교육개발원, 유니세프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아태지역 31개 국가 EFA 국가평가 담당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국가보고서 작성 방법 및 보고서의 활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4년 6월까지 회원국들이 유네스코에 제출해야 하는 EFA 국가보고서는 1990년 태국 좀티엔에서 시작되고 […]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 제3대 위원 위촉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남수 위원장은 11월 29일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ESD한국위원회) 9차 정기회의에서 제3대 위원 15인을 위촉했다. ESD한국위원회는 ESD와 관련된 중앙 및 지방 공무원, 관련 기관ㆍ단체 소속 전문가, 개인전문가 등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제3대 위원은 2015년 11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3대 ESD한국위원회 위원 명단>– 김성기 (교육부 교육정책실 창의인재정책관) –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 유제철 (환경부 기획조정실 […]
유네스코 무대에서 펼친 한국대표단 활약
유네스코 주도국으로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은 한국대표단의 공식 및 비공식 발언들, 그리고 대표단 구성원들이 각자 담당한 분야에서 이행하는 업무들이 유네스코 사무국 및 회원국들의 큰 관심을 받는 것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제37차 총회에는 서남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교육부 장관)을 비롯, 약 50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이 참가하여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11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