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참가자 13명 COP20 참가 위해 29일 출국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우수 활동팀 참가자 13명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0)’에 참가하기 위해 29일 페루 리마로 출국한다.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 마련한 대학(원)생 기후변화 역량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서류와 면접 심사로 선발된 10개 팀 총 40여명의 참가자들이 6개월 간 워크숍과 현장 견학, 팀별 자체 활동 등을 통해 기후변화 […]
평화예술 홍보대사에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 씨 위촉
‘세계 평화’를 건반 위에 담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 씨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2층 배롱나무카페에서 음악가 양방언 씨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방언 씨의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초로 제작해 방영 중인 대국민 후원모금 광고 <배움이 희망이다> 편에 자신의 음악 를 기부한 것이 계기가 […]
한위, 선문대와 업무협약
“유네스코활동 함께 해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문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6일 오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는 지구촌 교육나눔 캠페인인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젝트와 후원 개발 캠페인,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민 총장은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재학생 100명에게 ‘한국과 세계: 유네스코활동과 […]
[중앙아시아 역량강화 프로젝트] ‘한국’이라 쓰면, 이젠 ‘친구’라고 읽습니다
[중앙아시아서 펼쳐진 유네스코 브릿지 역량강화 프로젝트] 중앙아시아에 자리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이들 두 나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나는 ‘카레이스키’(고려인), 즉 한인 교포가 많이 사는 대표적인 아시아 국가라는 점. 다른 하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위)의 ‘유네스코 브릿지 역량강화 프로젝트’(역량강화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국가라는 점일 듯하다. 유네스코 회원국 중 저개발국 국가위원회가 ‘내공’을 키울 수 있도록 한위가 지원하는 교류협력 프로그램이 바로 역량강화 프로젝트이다. 얼마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회의 나고야서 개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이후 새 의제 논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세계회의가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각국 유네스코국가위원회 및 교육 관계자, 관련 국제기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늘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회의에서는 올해로 일단락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을 기념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 이후 지속가능발전교육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제195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개최, 다음 회기 예산 등 논의
‘동결’과 ‘절충’ 사이서 팽팽한 줄다리기 유네스코의 다음 회기(2016-2017) 예산 규모를 두고 회원국 간 논의가 본격화됐다.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95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다음 회기 사무국의 예산 편성 규모에 대한 세 가지 안을 놓고 이사국들의 다양한 주장이 표출됐다. 미국 및 이스라엘의 분담금 미지급으로 인해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유네스코는 현 회기 […]
세계시민의식 함양 위한 아태지역 전문가 심포지엄 열려
세계시민교육, 우리 주변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지난 10월 23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아태지역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려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과 사례 및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창원시와 유네스코방콕,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지역 본부장, 임현묵 한위 사무총장보를 비롯, 국내외 교육계,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권고 받아
우리의 흥, 세계의 유산으로 다가가다 농악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9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우리 정부가 신청한 농악에 대해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했다. 통상적으로 등재권고를 받은 유산이 이변이 없는 한 그대로 통과되는 점을 감안하면, 농악은 오는 11월 24~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확정될 전망이다. […]
한위-성균관대 ‘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
함께 손잡고 국제문화 전문가 양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 문화융합대학원이 전문 교육연구 인력 활용과 차세대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에 관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네스코국제문화정책’ 전공(석사과정) 개설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지난 10월 16일 성균관대학교 총장실에서 체결한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해당 전공을 신설,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두 기관은 교육 연구 전문 인력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상 첫 국민모금 CF 방영
“교육만이 아프리카의 희망입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민들의 후원을 요청하는 모금 캠페인 CF를 제작해 방영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3일 지구촌 교육나눔사업인 유네스코 아프리카 브릿지 프로젝트를 위한 대 국민 모금 캠페인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 CF를 제작해 이날부터 첫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TV와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해 CF를 방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