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과서로 받은 사랑 이제 아프리카에 전한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말라위 국립문해교육센터에 교재 인쇄∙보급비용 4만 달러 전달– 올 11월부터 교재 약 19,000권 보급 예정 한국이 6.25 직후 유네스코에서 교과서로 받은 사랑을 아프리카 말라위에 문해교재 인쇄 보급으로 되돌려준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지난 11일 말라위에 성인문해교재 인쇄∙보급 사업 지원금 40,000달러(한화 약 4,7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25 전쟁 발발 후 유네스코로부터 교과서 인쇄 공장건립을 지원받았던 한국이 저개발국의 문해교재 인쇄•보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진행되었으며, 파트리시아 […]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중학생 세계시민교실 제1기 입학식
9월 5일 토요일 오전,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중학생 세계시민교실 제1기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 38명이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8층 세계시민교실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각자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기념품이 든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가방까지 받아 든 학생들은 먼저 소박한 입학식을 치렀습니다. 입학식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님의 환영 말씀에 이어 유네스코와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에 대한 소개 강의, 한 학기 일정 안내, 8주 동안 함께 할 선생님과 대학생 멘토 소개 […]
중남미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하우 전한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세계기록유산 등재훈련 워크숍 자메이카 킹스턴서 개최–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12개국 참여 세계기록유산 분야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이 나섰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문화재청, 유네스코자메이카위원회, 유네스코 킹스턴사무소와 공동 주최로 지난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201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남미지역 등재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퀴라소, 도미니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아이티, 자메이카, 파나마, 파라과이, 세인트키츠 네비스, 신트마르턴,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 총 12개국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얀 보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등 기록유산 분야 국제전문가들의 […]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 참가 일본 교직원단, 한국 유네스코 학교 방문해 특별 수업 진행
– 2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교직원 50명 방한해 한국 교직원 및 학생과 대화 –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 중인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의 한국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교직원들이 국내 유네스코학교를 방문해 특별 수업과 한일 교사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히구치 도요타키 단장(코마에 제1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일본 교직원단 50명은 25일 서울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서울(용강중학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경기(안현초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전남(순천왕지초등학교, 순천팔마고등학교) 지역의 유네스코학교를 방문해 국내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는 한일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재연, 홍기택 감사 위촉식
숙명여대 이재연 아동복지학 교수(사진 오른쪽)와 대일합동회계사무소 홍기택 대표회계사(사진 왼쪽)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 5대 감사 위촉식이 8월 20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위촉식에서 두 신임 감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활동기반을 굳게 다지고 유네스코 활동에 국민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 제시에 힘쓰겠다”고 감사 활동 방향을 밝혔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감사는 비상임으로 총회에서 선임되는데, 신임 감사 임기는 2015년 8월 24일부터 2017년 8월 23일까지 2년이며 중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청년들 갈등의 역사 넘어 화해의 미래를 그리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 4회 ‘유네스코 청년역사대화 국제포럼’ 개최– 15개국 대학생 50여 명 참여해 역사교과서에 담긴 동아시아 역사 인식 공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10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15개국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청년역사대화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사교과서와 기억의 공유: 제2차 세계대전과 종전 70년’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4회차를 맞은 본 포럼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를 위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노력 중 하나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해는 각국의 역사교과서를 […]
글로벌 인재육성 위한 ‘유네스코키즈’ 3기 발족
– 오는 8월 6일 유네스코회관에서 3기 ‘유네스코키즈 세계시민캠프 발대식’ 개최– 발대식 후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세계시민캠프’ 4박 5일간 진행 오는 6일 오전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3기 유네스코키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네스코키즈 세계시민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네스코키즈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국제평화, 문화, 환경 등 세계적인 주제에 관한 심층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 및 […]
세계 젊은이들 모여 다름과 같음을 배우다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제주∙무안∙인제∙통영 4곳서 7~8월 진행-전세계 19개국 70여명 청년 참가, 환경∙평화∙지역사회 관련 프로젝트 펼칠 계획 환경과 평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한 ‘2015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가 제주, 무안, 인제, 통영 등 총 4개 지역에서 7~8월에 걸쳐 진행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 의 대표적 국제 청년사업인 본 캠프는 올해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벨기에, 슬로바키아 등 전세계 19개국 7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각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문제와 세계 문제의 연관성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한 협업과 교류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캠프가 […]
보성여중과 함께 하는 중학생 세계시민교실 특별수업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개교식 바로 이튿날인 7월 8일(수) 오후 2시, 보성여자중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28명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생 세계시민교실 특별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8일(수) 오후에 진행된 첫 수업의 주제는 ‘평화’였습니다. 학생들은 우선 ‘일상 속에서 평화를 느끼는 때’에 대해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고, 이렇듯 소중한 평화가 파괴되면 어떤 기분이 들지, 평화의 걸림돌과 디딤돌이 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하여, 평화의 소극적·적극적 의미, 국제기구(UN과 유네스코)의 설립 목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서도 간단히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특별수업은 2015년 2학기부터 […]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개교식 성황리 개최
유네스코학교 학생과 교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과 유네스코아태국제이해교육원(APCEIU)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해 축하 7월 7일(화)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유네스코세계시민학교 개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임형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예술 친선대사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과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활약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씨가 ‘다니엘 린데만이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20분 간 특강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축하 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