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의식 교육은 호모 사피엔스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유럽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선 어김없이 북한 문제가 대화 소재로 오른다. 내가 한국 사람이다 보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들은 북한 문제에 대해 꽤 많은 걸 이미 알고 있고 관심도 깊다. 북한과의 정치적 대립 역사와 김일성에서부터 내려온 김정은의 외교적 전략, 중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한반도 긴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내가 쩔쩔매는 형국이다. 시리아 난민 문제가 화젯거리로 올라오면 […]

우리는 모두 ‘유네스코 프렌즈’

지난 6년간 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부위원장 일을 맡았다. 이 일을 막 시작한 2011년, 큰 포부를 가지고 당시 정우탁 본부장에게 한국위원회의 비전, 프로그램과 일하는 방법 등을 A4 용지 한 장에 요약해 주었고, 정 본부장 주선으로 몇몇 팀장과 면담과 토론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당부하던 일도 생각이 난다.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사실 이러한 작업은 굳이 부위원장이 나서 챙길 일은 […]

소외지역 아동들을 교육으로 이어주는 튼튼한 다리

아프리카에서의 교육 지원 활동은 개인이나 어느 한 단체의 노력만으로 성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레소토의 브릿지아프리카프로그램 역시 레소토 정부와 지역 주민, 그리고 뜻있는 기업과 힘을 합쳐 낙후된 지역에 희망을 찾아 주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교육의 보편화’라는 국제 사회의 목표에 발맞춰 레소토 정부는 ‘모든 아동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신체적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교육 목표를 수립하고, […]

다산 정약용 해배 2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다산 정약용 해배 200주년을 맞아 다산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정약용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사회, 농업, 정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다산의 사상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다산 탄생 250주년인 2012년에 다산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 전문가뿐만 아니라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시계약직 채용 (공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유네스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 세계 199개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국가위원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1. 채용 부서 및 임용기간, 주요 업무 ○ 유네스코학교팀: 8개월(2018. 4. 23 ~ 2018. 12. 22), 1인 • 유네스코레인보우프로젝트 운영 및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사업전반에 대한 운영지원 2 임용 직위: 한시계약직 3. 처우 ○ […]

이천영어마을 생활교사 모집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천영어마을(Global Peace Village)과 함께 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경기도 이천시와 협력하여 2008년 유네스코 평화센터 내에 조성한 이천영어마을(Global Peace Village)은 국제이해교육 및 평화, 문화, 환경교육을 영어체험 교육방식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열린 학습 공간입니다. 이천영어마을에서 뜻을 함께할 참신한 인재의 지원을 환영합니다.  ■​  모집분야 및 인원: 생활교사(계약직) 1명  ■​  담당업무 1. 학생 생활지도 2. 학생 안전 및 건강관리  3. 특별활동 지원 및 이천영어마을 관련 업무  ■​  근무조건 […]

2018 유네스코학교 총회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3월 3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유네스코학교 교장, 교사, 시도 교육청 장학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유네스코학교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동북아 3개국 유네스코국가위원회의 유네스코학교 사업 담당자들과 유네스코베이징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도마련된다. 이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네스코학교 활동 방안을 발표하고,올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방향과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또 중국, 일본, 몽골유네스코국가위원회의 유네스코학교 사업 […]

[유네스코 DG 메시지] 세계 물의 날

세계 물의 날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메시지 2018년 3월 22일  마실 물에 대한 문제는 우리 시대의 주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이 문제는 인도주의적, 생태학적, 지정학적으로 여러 함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자연의 물 순환에서 영감을 얻은 “자연 기반 해법”에서 확실히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생물권의 보호 및 복원을 장려합니다.   이처럼 유망한 해결책의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세계 물의 날”에 유엔은 “물을 위한 자연”이라는 주제에 집중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 범위는 몇 가지 수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최근 유엔 세계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인 36억명이 1 년에 적어도 한달 동안은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2050년에는 50억명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에 현재 연간 약 4,600km3으로 추정되는 전세계 수자원 수요는 연간 5,500km3 또는 6,000km3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연간 4,600km3의 담수를 사용하는 것은 이미 지속 가능성의 최대 한계점에 가깝습니다. 이 취약한 균형은 실제로 지역의 주요 불균형을 감추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주는 예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은 세계에서 마실 물이 부족한 첫 번째 주요 도시가 될 태세입니다. 2018년 4월 12일을 지칭하는 “Day zero”는 케이프타운의 물 보유량이 평상시 수준의 13 %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한 이유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담수 자원은 전 세계 인구 증가, 기후 변화, 소비의 기하 급수적인 증가 및 자원을 낭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 등으로 복합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한 수치는 폐수의 80%가 처리되지 않고 생태계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생태계 불균형과 물 부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의 자연 자원을 보호하는 해결책이 시급합니다. 자연, 인공적 생태계를 보호, 관리 및 복원하며,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인간 및 생태 문제에 대응하고,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새로운 숲을 계획하고, 범람원과 강을 다시 연결하며, 습지를 복원하는 것은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키고 내일의 도시를 건설하는 관점에서 현시대 물 관리 문제의 해결책입니다.유엔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물” 활동을 위한 10년을 시작함에 따라, 유네스코는 녹색 및 순환 경제로의 이행과 보다 잘 통합된 수자원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함을 재확인합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중요한 이슈인 물과 더불어, 빈곤 퇴치, 건강 관리, 경제 성장,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책임 있는 소비 및 생산, 그리고 궁극적으로 평화 등 주요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DG 메시지]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국제인종 차별 철폐의 날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메세지 2018년 3월 21일 1966년부터 유엔의 주도로 3월 21일에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 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인종 차별정책 아래에서 경찰에게 탄압받아 피 흘린 평화 시위의 희생자를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미 반세기 전의 일이고 남아공의 인종 차별정책 제도는 공식적으로 철폐되었지만 인종 차별은 여전히 ​​광범위한 피해를 낳습니다. 모욕과 굴욕에서부터 증오범죄와 학살까지, 고용 기회의 어려움에서부터 제도화된 인종 차별적 관행에 이르기까지 인종 차별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때로는 극적으로 잔인하고 때로는 교활하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띱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들은 똑같은 위험한 무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것이 인종 차별적 이데올로기를 단단한 마음의 무기로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첫 번째로 과학을 통해 인종 차별적 사고의 부정직함과 그것들의 사회, 이데올로기, 정치 및 역사의 주요 원천을 드러내고, 두 번째로 교육을 통해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보다 아래 있지 않으며 다양성은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자산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문화를 통해 치명적인 사회 계층 구조를 공동의 인류에 속한다는 인식을 지닌 세계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기둥, 인류가 발전해오고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세 영역은 유네스코의 기초를 형성하며 유네스코의 사명을 나타냅니다. 유엔이 정한 이 날의 올해 주제는 “인종 차별 퇴치의 맥락에서 관용, 포용, 통합과 다양성 존중 증진”으로 이 사명과 완벽하게 조응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 지역 및 국제 정치인, 학교, 박물관 및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한 많은 협력 프로젝트는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1994년에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 “노예의 길”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노예 매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결정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2014년 유벤투스 축구 클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스포츠에서 모든 형태의 차별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작년에는 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파리의 인류박물관에서 “우리와 그들 – 편견에서 인종 차별까지” 전시가 있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특히 2004년에 유네스코 지원으로 설립되어 인종 차별, 차별, 외국인 혐오와 배제에 대항하는 정책 개선 경험을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국제 연합’을 통해 이 투쟁을 끊임없이 계속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만 아무도 열등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계를, 철학자 Achille Mbembe가 열망한 “객관적인 공동 운명의 현실이 차이에 대한 집착을 능가하는” 세계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사업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3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 10층 중회의실에서 박경립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 11명을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전문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원하는 국내 도시에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할 국내 도시를 심사·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과 이를 […]

[세액공제문의] 기부금영수증 추가 발급 신청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연초에 우편물을 분실하셨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제때에 발급받지 못하신 경우, peace@unesco.or.kr로 신청하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화 1800-9971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 공제를 위한 기부금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기부금영수증 발급없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기부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전 peace@unesco.or.kr 또는 1800-9971​로 신청해주시면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부금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세액공제문의] 세액공제를 위해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후원 신청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항목에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시면 연말에 자동으로 전산처리해드립니다. 기후원 신청자는 후원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정란에서 미신청을 신청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문의] 기부시,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기존 지정기부금단체)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공제율은 1천만원 이하의 경우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금이 1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30% 한도 내)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공제한도가 초과되어, 공제받지 못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이월은 최대 10년입니다.

[세액공제문의] 후원자명과 납부자명이 다른 경우

후원금 납부자(예금주 또는 카드주)와 등록된 후원자 명의가 다른 경우 (예: 후원자 명의는 자녀이름으로 등록하고, 납부는 부모 소유 계좌/카드로 등록하셨을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영수증은 등록된 후원자명과 주민등록번호로 발급이 됩니다. 단, 납부자 명의에 한해 해당 명의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캠페인 진행 시 활용할 포스터 또는 현수막 제작을 위한 자료가 있나요?

학교 나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학교후원 자료에 포스터와 현수막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 받기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에서 후원을 진행하기 위한 참고 자료나 영상이 있나요?

연초에 보내드리는 ‘드림캠페인 활동 참가 안내’ 공문 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 메뉴 중 후원안내 → 학교후원(https://unesco.or.kr/dreamdream)에서 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실에 올라온 ‘캠페인 활동 안내서’, ‘한 권의 기부’, ‘캠페인 현수막 및 로고’ 파일 등의 자료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nescokor)에서도 다양한 유네스코 관련 영상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네스코와 한국위원회에 대한 설명]

70주년 기념 홍보 영상

한국과 유네스코 “70년의 약속, 평화의 동행”

후원홍보 CF – 배움이 희망이다(60초)

유네스코가 없었다면(60초)

[교육촌 지구나눔 브릿지 프로그램]

 세계문해의 날 기념 지구촌 교육나눔 영상

유네스코 미얀마 (비형식)중학교육 프로젝트

[유네스코 가치 및 이념 관련 영상]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의제 소개

인공지능과 문화다양성

[여유강좌 시리즈] 1강(평화에 대한 기본 이해), 2강: 문화다양성과 평화, 3강: 평화와 세계시민, 4강: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학교후원활동문의] 학교 후원 활동인 Dream 드림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Dream 드림 캠페인은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나눔 활동인 만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눔가게 운영 및 모금활동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충분히 지구촌 사회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지는게 좋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경우 캠페인의 의미는 더 커집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내용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유네스코 뉴스에 실어드립니다. 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 활동은 자라는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잡으리라 기대합니다. 

[학교후원활동문의] 드림캠페인 활동 우수학교 시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우수학교는 캠페인 활동 내용의 내용의 창의성, 헌신도(참여도), 감동성(나눔기여도), 영향력, 협력과 팀워크 등의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 리더십 및 창의성: 후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후원 활동의 효과 향상 
  • 헌신도 및 참여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노력하여 학교 후원 프로그램 지원
  • 감동성(나눔기여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 구성 및 추진
  •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 후원 활동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결과 고려
  • 협력과 팀워크: 후원 활동을 팀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 수행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나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의 유일한 교육 분야 전문기구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을 지원합니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의지는 자녀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소득을 창출해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경제 효과도 가져옵니다.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은 가난의 되물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사업일반] 브릿지 사업은 사업 대상 국가에서는 누가 사업을 운영하나요?

사업 파트너는 주로 대상 국가의 교육부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입니다. 또한, 현지 국가의 공익 회계감사 기관을 지정해 후원금이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독합니다.
교육부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의 효과가 지역을 넘어,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와 유니세프의 나눔 사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네스코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반면,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와 대한민국 특별법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직유관단체입니다. “교육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소외 지역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일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도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7OGEHTER’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교육, 문화 후원모금 분야를 [미래변화대처], [교육격차완화], [사회·문화갈등해소]로 재편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양성, 미래문제 연구 및 해법 제시, 지식 확산을 통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브릿지 사업을 통한 개도국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의 교육 발전 협력을 모색하는데 사용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념, 국가,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한 글로벌 미래세대의 대화를 촉진하고, 유산 및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의 문화를 증진하는데 사용됩니다.

[기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직접 책과 학용품을 보내줄 순 없을까요?

공부를 위한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과 학용품의 질은 높지는 않지만 대부분을 그 나라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직접 보내면 통관을 위한 관세와 배송비가 물품비보다 더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품을 후원해주시기보다는 후원금을 통해 그 나라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또는 구입) 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편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제가 보내는 후원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 건가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의 85~87%는 선택하신 기금분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13~15%는 후원사업 홍보, 캠페인 발굴 및 후원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변화대처기금]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발달, 경쟁 심화, 인구 증감 등과 같은 사회 변동으로 인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교육격차완화기금] 차별없이 모두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의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문화갈등해소기금] 국가 간 유산 갈등을 비롯해 전쟁, 혐오 등의 충돌과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 대화를 촉진하고 국가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간 이해를 증진하는 평화촉진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들을 도와야 하나요?

유네스코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충돌과 갈등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며, 평화는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유네스코 헌장의 정신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개인 모두가 빈곤, 기아, 전쟁 등 지구촌 문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후원금을 투명하게 쓰고 있나요? 모집경비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후원금 모집과 사용 결과를 매년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내·외부의 회계감사를 시행합니다. 웹사이트,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서 후원금 사용 내역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의 85~87%는 사업비로 쓰이며, 모집경비는 13~15%로 시민과 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활동과 모금 참여를 위한 국내 캠페인 추진 및 유네스코 활동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비로 쓰입니다.

[기타] 후원을 중지하는데, 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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