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독일위원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과학 협력 성명서 발표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한 지구적 과학 협력 중요생존의 문제, 열린 사회를 위한 사례 유네스코 독일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 속에서 지구적 과학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있다면서 지난 4월2일에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코로나19의 대응 속에서 과학자들은 ‘오픈 사이언스’의 원칙을 적용하고 개별 학문 간 그리고 사회와 국경을 넘어 과학을 개방하여, 모범적인 새로운 형태의 다자간 협력을 보여줌으로써 개방된 사회를 […]
유네스코 윤리위원회 코로나19 성명서 발표 “취약집단 보호 강조… 어떠한 형태의 차별과 낙인에도 반대”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공동으로 발표 윤리적으로 수용 가능한 세계 공동의 해결책 마련 촉구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이하 IBC)와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이하 COMEST)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IBC와 COMEST는 생명윤리와 과학기술윤리 분야의 국제자문기구로서, 현재의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경과 지리,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국제적인 협력과 지구촌이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윤리적 성찰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명서는 세계적 전염병 […]
세계 재즈의 날 (4월 30일)
재즈는 미국 남부 항구도시의 뒷골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도시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뉴올리언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전통음악이 다른 문화권의 노래들과 융합하며 탄생한 음악이 재즈입니다. 때문에 재즈는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잘 어울리곤 합니다. 한편으로 재즈는 즐거움을 위해 소비되는 음악장르를 뛰어넘어 20세기 중반 미국 흑인인권 운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흑인 재즈 예술가들은 음악을 통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꿨으며, 그들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강남구청,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남구 내에서 유네스코 활동을 촉진하고, 올해 10월에 글로벌 미디어・정보 리터러시(Media and Information Literacy) 주간을 맞아 개최될 대표회의 및 청년포럼(10월 27-29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단절 사태 대응책 마련 고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휴교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는 수업 단절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지난 3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102개 국가에서 국가 전역에 휴교령을 내렸고, 11개국에서는 지역적으로 학교 문을 닫았으며, 이에 따라 전세계 초·중·고·대학생을 포함한 총 학생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8억 5천만 명 이상이 학교에 가지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265차 집행위원회 서면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3월 중 열릴 예정이던 제265차 집행위원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 지난달 25일 의결했다. 집행위원들은 위원 후보 심의, 사무처운영규정 일부개정 안건 등을 논의·의결하는 한편, 임기 3년의 지방자치단체 위원 4인(염태영 수원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허석 순천시장)과 보궐위원 2인(고기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에 최경석 교수 위촉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장 최경석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이하 IBC) 위원으로 위촉됐다. 1993년에 설립된 IBC는 생명과학분야에서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 윤리적 성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생명윤리 분야 전 세계 전문가 36명(임기 4년)으로 구성된다. IBC 위원은 문화다양성, 지역안배, 전공분야 등을 고려하여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하며, 인간복제 등의 생명윤리 문제와 관련하여 유네스코 회원국 및 사무총장에게 자문 및 권고를 한다. […]
지속가능발전의 전제조건이자 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 16번 –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2015년 유엔은 지구촌 구성원이 2030년까지 달성해야할 17가지 목표를 담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습니다. 이 중 SDG16은 평화(Peace), 정의(Justice), 포용(Inclusiveness)이라는 핵심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폭력이 난무하고 사법적인 정의가 무너진 불안한 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의 달성은 가능할까요? 모든 형태의 폭력과 분쟁, 취약한 제도는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애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엔과 국제사회는 평화로운 사회와 법의 […]
변화의 필요를 스스로 느껴 본 기회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 소식 미래 세대에게 세계는 연결되어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전남교육청 소속 일선 학교들은 세계시민의식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학교 내에서 세계시민 글로벌 동아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는 학교 내 세계시민교육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 무안고등학교와 삼호고등학교의 유네스코 동아리들인 ‘우분투’와 […]
우리 딸에게도 삶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파키스탄에서 온 편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파키스탄 여성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분야드문해협의회,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브릿지 파키스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나가는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016년 기준으로 파키스탄에는 전체 여아의 49%를 포함하여 학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청소년 수가 2200만 명에 달합니다. 이 중 약 1000만에 가까운 청소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