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부탄위원회에 IT 교육비품 전달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부탄위원회에 무선헤드폰 및 무선이어폰(총 2종 1741개, CJ ENM 기부물품)을 전달한다. 유네스코부탄위원회는 ‘브릿지 부탄 프로젝트’를 통하여 비형식교육 정보화 및 전국 단위 지역학습센터(CLC) 교육환경 IT화 사업을 촉진시키는 데 동 기증품을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품은 2020년 11월 2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출발하여 2021년 1월 유네스코부탄위원회를 통해 부탄 전역의 지역학습센터로 보급될 예정이다.
2020 한국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정회원도시 워크숍 성료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1월 12-13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원주시와 공동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2020 한국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UCCN) 정회원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정회원도시인 이천, 전주, 광주, 부산, 대구, 부천, 원주, 진주의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남기범 교수는 ‘UCCN의 최근 의제와 정회원도시의 사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는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
혼란에 대응하는 최고의 백신은 식량
지속가능발전목표 2번 – 기아종식 2015년 유엔은 지구촌 구성원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가지 목표를 담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습니다. 이 중 두 번째 목표는 기아종식입니다. 세계에는 모든 사람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있지만, 여전히 6억 9천만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은 기존의 기아 문제와 식량 위기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봉쇄 조치와 […]
미래세대와 희망을 위한 연대
지구촌 교육나눔 |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저개발국 자립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후원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7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 나눔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중인 희망스튜디오의 활동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희망 경기도 판교에 기반을 둔 세계 […]
우리 아내가 ‘사장님’이 됐어요!
브릿지 프로그램 연차보고서 기획 카툰 ➌ 지난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친 내역과 그 성과를 담은 2019 브릿지 프로그램 연차보고서 『학교 밖 사람들과 배움』을 발간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실린 브릿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와 보고서를 네 차례에 걸쳐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그 세 번째 순서는 부탄 학습자의 이야기와 ‘가정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가족문해학습’ […]
“과학의 시대, 오픈 사이언스에도 많은 관심을”
대.기.만.성. 인터뷰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청년팀 양신옥 전문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이 이번 달에 만난 사람은 과학청년팀 양신옥 전문관입니다. 제주도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파견 근무자로 지원해 1년째 서울 생활을 하고 있는 양 전문관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분들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가끔 힘이 들 땐 시집도 펼쳐듭니다. 그동안 ‘독서 편식’을 했지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하 한위) […]
문화재가 ‘자기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그날까지
문화재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1970년 유네스코 협약 50주년 「문화재의 불법적인 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협약」(이하 ‘1970년 협약’)이 유네스코에서 채택된 지 올해로 50년이 되었습니다. 매년 11월 14일을 ‘국제 문화재 불법거래 방지의 날’로 제정하고, 문화재 불법거래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The Real Price of Art’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네스코의 활동을 […]
우표로 만나는 유네스코
기록으로 보는 유네스코와 한국 지금은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지만, ‘편지의 시대’였던 20세기 후반까지 우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물건이자 해당 시대의 생활상과 역사를 보여주는 친숙한 매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이후 유네스코의 활동과 주요 소식은 기념우표의 주요 소재로도 자주 활용되며 한국과 유네스코의 지난 70년간의 동행을 또다른 방법으로 증언해 주고 있다. 그 중 몇몇 우표들을 지면에 소개한다.
평화로운 세상 만들 나만의 조각 찾기
2020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캠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2020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를 개최했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캠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유네스코학교 고교생 89명이 참가해 ‘일상에서 찾는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공간에서 채워가는 평화의 조각 이동민 대학생 멘토(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 그 어느때보다 ‘거리두기’를 […]
코로나19 이후 어울림의 방법을 모색하다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이 지난 11월 19-21일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육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인류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전 세계 석학들과 사상가들이 모여 오늘날 당면한 시대적인 과제들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성찰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년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