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 유재건)이 2012년 9월 1일-10월 31일‘나의 일상생활’(Here is my life)을 주제로 진행한 아시아 어린이 그림일기잔치에 전국 6-12세 어린이 9백 여명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서울대 최인수 교수를 비롯한 국내 아동미술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작품(대상 8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6점)에 대한 시상식이 1월 28일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열렸다.
미쯔비시 아시아 어린이그림일기잔치는 1990년부터 일본 미쯔비시 재단에서 후원하고 일본유네스코협회연맹, 아시아·태평양유네스코협회연맹(AFUCA)에서 주최하여 아시아지역 24개국 어린이들의 그림일기를 통해 각자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이자 문해교육사업의 일환으로써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대상 8개 작품은 오는 4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심사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