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교육원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자를 활용하여 초 · 중등학생의 국제이해교육ㅇ을 도모하고자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인도, 아랍,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일본, 한국의 고유 문자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유산으로서 문자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로마자, 아랍문자, 키릴문자, 한자 등의 다양한 문자가 두루 쓰이고 있는 아시아의 문자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현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jeehyeon@unescoapcei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