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유산 ODA의 방향과 전략은?
2월 27일 국립고궁박물관 개최
문화유산은 민족 정체성의 정수이자, 가장 뿌리 깊은 자산이다. 따라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달하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는 것과 같다.
특히 한 국가의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지켜나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은 인류 공영의 밑바탕이자 더불어 함께 하는 미래의 촉매제가 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의 저개발도상국 대상 유네스코 문화유산 보존사업의 확대를 앞두고, 그간의 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개발협력의 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문화유산과 개발협력 분야 여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개발원조사업의 전략을 고민해볼 이번 세미나는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신청 방법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