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희망의 급식 나눔을 통해 교육 지원으로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돕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후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28일 오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희망브릿지’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네스코 희망브릿지’ 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펼치고 있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유네스코 희망브릿지 활동지역인 아프리카 레소토 하무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현대그린푸드의 후원으로 아프리카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