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잡고 국제문화 전문가 양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 문화융합대학원이 전문 교육연구 인력 활용과 차세대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에 관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네스코국제문화정책’ 전공(석사과정) 개설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지난 10월 16일 성균관대학교 총장실에서 체결한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해당 전공을 신설,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두 기관은 교육 연구 전문 인력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한위 임직원 재교육, 교육 연구 인프라 및 문화 관련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이 사업에 대해 “앞으로 한국을 빛낼 국제문화교류 및 정책전문가 양성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