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이후 새 의제 논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세계회의가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각국 유네스코국가위원회 및 교육 관계자, 관련 국제기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늘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회의에서는 올해로 일단락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을 기념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 이후 지속가능발전교육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이상진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강영순 교육부 국제협력관이 참석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위) 관계자로는 박은경 유네스코ESD한국위원회 위원장, 이선경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변원정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 조우진 한위 교육팀장, 백승현 한위 교육팀 담당관 등이 나고야 세계회의 및 워크숍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