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이영애 특별대사와 자녀들, 삼성물산과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진행
– 5월 17일까지 삼청동 삼성물산 하티스트하우스에서 ‘리아 러브 캠페인’ 전시 열려
– 캠페인 판매수익금 일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지원 사업에 기부 예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인 배우 이영애의 ‘리아 러브(LYA LOVE) 캠페인’ 수익금 일부가 교육에서 소외된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배움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브릿지 프로그램’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문해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학습센터 건립, 교재 보급, 교사 양성 등이 핵심으로, 교육을 통해 희망을 갖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영애 특별대사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 중인 교육 지원 활동에 큰 감명을 받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특별대사직을 수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이영애 특별대사는 평소 저개발국의 아동과 여성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활동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러한 평소의 신념으로 인해 ‘리아 러브 캠페인’의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이영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리아 러브 캠페인’은 삼성물산과 컬래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이영애 씨의 자녀들이 그린 하트 그림 모티브가 구호 하트포아이 티셔츠, 르베이지 스카프, 발렉스트라 하트 참, 빈폴키즈 하트 와펜, 하티스트 PB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어 판매되거나, 특정 상품 구매시 증정된다. 이와 함께 골든듀도 ‘리아 러브 캠페인’ 컬래보레이션의 일환으로 하트 모티브 주얼리 ‘다즐링’ 컬렉션을 제작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한편, 삼성물산은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CSR 매장인 하티스트(HEARTIST) 하우스 지하 1층에서 ‘리아 러브 캠페인’ 전시를 진행하며, 이영애와 자녀들이 직접 그린 하트를 모티브로 한 에코백, 엽서, 그릇 등을 판매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5월 4일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삼청동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브릿지 프로그램 소개 전시와 ‘희망의 메시지 보드’ 캠페인 부스를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