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2014년 가입
빛고을 광주시는 ‘인권의 빛’, ‘예술의 빛’, ‘광산업의 빛’이 넘치는 고장입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되어 광주시는 2014년 세계에서 4번째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가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미디어아트 플랫폼 조성, 미디어아트 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2022년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광주시의 미디어아트 분야 특성화 정책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과학-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창제작 랩 구축,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협력 사업,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레지던시, 전시 등을 통해 도시의 미디어아트 도시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예술적 전통, 민주적 가치, 인권, 하이테크닉 과학기술의 총체적 융합을 이끌어 내는 미디어아트 창제작 연구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