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17년 가입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을 통해 아태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전통 재료와 기술공법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왔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외 현지조사를 지원함으로써, 문화유산 수리복원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태 지역의 유네스코 석좌 운영대학 및 문화유산 분야 주요 대학들과 함께 웨비나, 워크숍, 국제학술포럼 등을 개최하며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국·영문으로 발간되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 연구: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 보고서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